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13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상남면을 관통하는 국도25호선 법면에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을 훼손하고 있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지 못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이번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상남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 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상남면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와 마을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내 고장 내가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주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지금 상남면은 농사철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일회성 환경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대청소로 깨끗한 상남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