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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문화콘텐츠 속초사자놀음 동계패럴림픽 문화공연으로 선보여

-오는 17일, 강릉아트센터서 창작놀음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 속초시 대표 실향민문화콘텐츠인 “속초사자놀음”을 모티브로한 창작공연 ‘청사초롱 불 밝혀라’ 공연이 오는 3월 17일(토) 오후 1시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중인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385석규모)에서 진행된다. 
□ ‘청사초롱 불 밝혀라’ 공연은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1시․군 1문화예술 육성사업’으로 제작한 창작공연으로 속초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원형인 속초사자놀이와 풍물놀이가 작품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연희극이다. 
□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함경도 북청에 있던 북청사자가 속초로 내려오는 과정과 북에서 피난온 실향민들의 삶의 애환을 사자춤, 풍물놀이, 민요 등 전통연희를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제작되었다. 
□ 박재일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창작놀음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공연을 통해 속초시 공연예술단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공연으로 분단된 한반도와 속초의 문화적 특성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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