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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추진관련 국토교통부 공항소음 체험행사 실시

부산지방항공청에서는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소음피해 예측을 위하여 국토부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항소음 체험행사를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김해공항 일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 등 신공항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가 직접 공항소음 피해지역에서 진행하며,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한 후 추후 김해신공항 소음대책 수립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항공기 이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체험하고, 또한 한국공항공사 소음측정팀이 현장에서 공항소음을 직접 측정하여, 공항소음영향도[WECPNL]로 산출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소음체험행사를 통해 현행 공항소음 대책지역기준(제3종 다 : 75웨클 이상)이 주민들이 느끼는 실질적 체감 소음피해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알리고, 공항소음 대책지역 기준 완화(75웨클 → 70웨클) 및 김해신공항 소음피해에 대하여도 확실한 소음피해대책을 수립 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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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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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