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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정책심의회 개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외 34개 사업, 463억 원 신청

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29명의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규모를 35개 분야 463억 원으로 확정하고 국·도비  예산지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업·농촌활력 성장을 주도할 핵심농업인 육성을 통해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원예시설현대화사업에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생산기반시설  확충, 원예작물의 품질개선과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역  선도농업 육성 사업비 116억 원과 성공적인 농식품박람회 개최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재배를 위한 사업비 22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며,

또한,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을 보전하고 생산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외 3개 지원사업에 78억 원, 친환경 유기질 비료지원사업과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에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먹거리생산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FTA 등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사환경과 사육기반 시설개선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원화 확대로 자연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가축사육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대처 할 방치이며, 산림자원의 조성관리로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휴양 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를 통한 산림휴양문화산업 증진에 12건, 19억 원과

일반농산개발사업으로 도시민의 농촌 유입과 농촌의 인구유지, 지역별 특색 있는 사업 발전 도모를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55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FTA 등 시장개방화 대응과 급변하는 국내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진주시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열심히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지난 1월 초부터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 법인과 농협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진주시와 경남도의 심의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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