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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관광 서포터즈 아름다운 내고장 알리기 나선다.

진주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진주시청(2층 시민홀)에서 각계 각층의 진주관광 서포터즈 93명이 모인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내고장 진주 알리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진주 관광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체계적인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의 진주 시민 93명으로 공개모집 되었으며, 관광   서포터즈는 전직 교사, 간호사, 봉사단체를 비롯해 학생,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이들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관광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2011년에 처음 실시된 관광 서포터즈는 우리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 해왔고, 올해는 한 단계 발전된 홍보 활동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관광 서포터즈는 지난해 서울 부산 등 9개 도시를 80여명이 3회에 걸쳐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진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알리기 위해 힘써 왔으며, 전국 여행사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여행사 30여 곳이 유등축제 관람 관광 상품으로 채택하도록 하는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하였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관광 서포터즈는 “진주에 살면서도 그동안 잘 몰랐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관광자원을 제대로 공부하여 진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서포터즈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 서포터즈는 5월까지 진주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관광자원에 대한 소양교육과 SNS 활용방법, 사진동영상 제작 활용 교육 등을 받고 12월 말까지 전국 권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학교, 여행사, 공공장소 등을 직접 찾아가 세계축제도시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여행사 등 18,000여 곳에 수학  여행과 관광 여행 상품으로 진주방문을 채택토록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동시에 진주 관광 서포터즈들을 양성해 진주를 알리는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펼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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