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주시, 유망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대폭 지원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공격적 해외마케팅 8개 분야 3억 4천만원 지원

진주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종합무역사절단 파견과 국제박람회 개별참가업체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해외마케팅홍보물 제작, 외국어 통?번역, 수출보험료 지원 등 8개 분야에 3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으로 각각 공략지역에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수한 기계부품, 진주실크, 신선농산물, 우주항공산업 등 진주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쳐 관내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으로 해외 진출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2월엔 인도, 파키스탄, 이란, 미국, 캐나다에서 해외 세일즈를 펼친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이 시 수출 주력품목인 기계류, 실크, 바이오제품, 신선농산물 등에 걸쳐 맞춤형·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 총 974만불의 현지 수출 거래 성사를  올리는 등 역대 최대의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발판으로 금년도에는 더욱 더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대폭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시는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유명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시 주력품목인 기계류 전문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진주시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각인 시켜 해외시장 개척에 물고를 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이외에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사업,   해외마케팅 홍보물 제작, 수출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에 지사를 설립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하여 해외무역관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과 무역 거래 시 발생되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수출활동 보장을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통하여 미주지역 해외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국 다변화와 공격적인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세계경기 침체 속에서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틈새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해외 현지의 무역전문인력이 중소  기업의 해외마케팅 업무를 전담함으로써 수출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그렇게 공직자가 되어갑니다”… 고양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급별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는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재직자는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