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왕철도축제’전국 대표 축제로 우뚝!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5회 연속 수상

의왕시 대표축제인‘의왕철도축제’가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하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로, 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 등 인근 철도 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매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축제다.

특히, 지난 2013년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어린이축제’명칭을‘철도축제’로 변경해 철도 관련 컨텐츠를 마련하고, 2016년 의왕레일바이크가 개장하면서 이와 연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왕철도축제를 의왕시만의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시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철도축제가 5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이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잡았다”며“올해 의왕철도축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외에도 집와이어(왕송 스카이레일)와 캠핑장이 3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