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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정보화마을 특산물로 따뜻한 설맞이 하세요

해남 김치마을, 땅끝송호마을 7~8일 전남도청서 직거래 장터 운영

해남 김치마을과 땅끝송호마을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북평면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은 두륜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유서깊은 마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묵은지를 비롯한 김치와 고구마, 토하젓, 감 등 1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동해마을의 특산품인 맛좋은 배추로 만든 김치와 ‘천연미감’이라는 브랜드로 출하는 고품질 단감이 특히 인기상품이다. 특판행사 외에도 마을 홈페이지(http://kimchi.invil.org)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땅끝송호 정보화마을(http://songho.invil.org)에서도 직접 기른 농수산물을 설명절 선물로 출시했다. 
청정한 땅끝바다에서 키운 싱싱한 전복과 고소한 재래식 돌김, 멸치 등 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물인 호박고구마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송호마을 특산품인 뻘 전복은 유기질이 풍부한 갯벌에서 자라 단단한 육질과 단맛이 나는 식감이 일품으로 최고의 보양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호 정보화마을은 해남에서도 최남단 다도해를 맞닿은 땅끝마을로 송호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곳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중간 마진을 없애고 직거래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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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한 그릇에 담은 효심”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