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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해온 선행시민 화제


기록적인 한파와 꽁꽁 얼어붙은 경기에 기부 및 이웃돕기 분위기가 주춤한 가운데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선행시민들이 있어서 화제다.  

 동서동 소재 남척석유(이세복 대표)는 지난 1월 30일 동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곽남규 대표) 역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곽남규 대표는 수산물 선어 중간 상인으로 시장에 납품한 대금 잔액을 조금씩 모아 매년 12월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변이웃에 훈훈한 인정을 베푸는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와 곽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여 진정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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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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