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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우수마을 시상

미라주 등 3개 마을 우수사례 선정



양산시 강서동(동장 윤한성)은 지난 17일, 강서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이웃사랑 행복 공동체 우수마을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강서동 관내  마을에 대한 자체심사 결과, 자발적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3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미라주, 우수상은 강변, 장려상은 죽산 마을에 돌아갔다.       

 최우수로 선정된 미라주 마을은 필로티 공간 개선을 통한 주민소통 활성화와 어린이와 소통을 위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조성 사례가, 우수로 선정된 강변 마을은 경비원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실 설치 및 사랑방 운영 사례가, 장려로 선정된 두전 마을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독서방, 노래방 등 문화 공간 조성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수마을로 선정된 미라주, 강변, 두전 마을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금으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됐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이기주의로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며, “이런 우수사례들이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강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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