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강일)는 지난 10일 자매결연도시인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삼랑진읍 우곡리 단감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우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 작업 후에는 함께 다과회를 가져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으며, 직접 수확한 단감을 구입해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일조했다.
❍ 삼랑진읍과 풍호동은 지난해 6월 자매도시 결연 이후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는 물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내어 일손을 조금이나마 지원해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