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경상남도・사천시가 지난 10월 2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세션에서는‘민‧군 협력을 통한 항공부품 국산화 방안’을 주제로 정민재 팀장(한국항공우주산업)의‘KF-X 개발 현황 및 부품국산화 계획’, 김준범 소령(공군 항공기술연구소)의‘공군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률 향상 방안’, 기예호 수석시험비행조종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한국 항공기 개발과 비행시험 역사 소개’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세션에서는 ‘항공분야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명노신 교수(경상대학)의‘항공국가산단 R&D센터 구축 필요성’, 이정택 단장(경남TP 수출지원단)의‘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전략’, 박동기 책임연구원(국방기술품질원)의‘항공부품 국산화 절차 및 감항인증 수행방안’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 이어서는 조태환 석좌교수(경상대학)의 사회로 옥주선 센터장(경남TP 항공우주센터), 이종호 소장(경상대학 산학협력정책연구소)과 발표자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한 발전적인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민・군 협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