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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20일 개막

경북 영주서 29일까지... VR 체험ㆍ전시ㆍ경품 행사 등 마련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산업ㆍ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영주시 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더불어 풍기 인삼 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ㆍ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 아울러, 산림정책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방안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 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02-3434-7114)으로 연락하면 된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목재이용과 같은 전통적인 산림산업은 물론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산업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산림서비스 확대를 통해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개요
 첨부파일 : 없음

참고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개요 

□ 박람회 개요
  ❍ 주    제 : “치유와 복지의 요람 - 산림”(슬로건 : 힐링특구! 소백 영주로 오세요∼)
  ❍ 기    간 : 2017. 10. 20(금) ∼ 10. 29(일) / 10일간
      * (개막식) 2017.10.20(금) 14:00∼16:00, 박람회장 주무대
  ❍ 장    소 :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둔치」일원
  ❍ 참    석 : 산림청, 산림조합, 지자체, 임업관련 기관 및 단체 등
  ❍ 주최/주관 : 산림청 / 경상북도·영주시·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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