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천‘리미술관’미술주간 맞아 입장료 할인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 용현면 소재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2017 미술주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전국에 실시되는 2017 미술주간에 참여한다.
리미술관은 미술주간 기간 내 박은애 작가 초대전 ‘봄·생명’, 하미경 작가 초대전 ‘오르간의 울림’, 김영순 작가 초대전 ‘색감동행’을 주제로 전시하고 입장료 50%를 할인(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소인 2,000원)하는 등 미술주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일, 월 휴관일 제외)

2017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17)이란 미술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 전시공간 등 국내 미술전시공간의 전시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연계하여 미술계 및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는 기간을 말한다. 

유은리 리미술관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술작품은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일상과는 너무 먼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술주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미술공간이 관내 시민들에게 미술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화예술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는 뜻을 밝혔다.

기타 미술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artweek.kr/2017/, 리미술관(835-2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