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보훈가족, 장애인세대 등 6,500여 세대에 추석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1,200여 세대에 백미, 온누리 상품권, 생활용품, 계란 등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6일 박일호 시장은 노인시설인 소망요양원을 방문하였고, 28일에는 박석제 부시장이 아동시설인 성우애육원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