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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 개최

쌀 과잉공급 해소 및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일거양득



전남 강진군이 지난 31일 쌀 과잉공급 해소와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벼 대체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연시회는 칠량면 단월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에 조사료 경영체 대표, 조사료 재배 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국립축산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쌀 과잉공급 해소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또 사료작물 확대를 위한 신모델 검토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사료작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사료작물 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강진군은 조사료 경영체 및 조사료 재배 농가에게 국산종자 보급 및 기술지도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벼 재배면적 9천423ha 중 239ha를 타작물 재배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광영농조합범인 최지영 대표와 함께 신육성 국산 사료용 옥수수 조기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소장은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강조하며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국산 사료작물 종자의 보급과 기술교육를 통해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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