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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종이배로 한강 건너볼까?

한강을 누비는 짜릿한 레이스「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8.11(금)~8.15(화) 잠실한강공원에서「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개최
골판지 종이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체험, 선착순 700팀 모집예정
안전을 대비해 시간당 20㎜ 이상 폭우가 내리거나 팔당댐 1,500㎥/Sec 이상 방류될 경우 대회 취소
도전과 열정, 창의력을 발산하는 시민들의 축제 한마당

종이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떠다닌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골판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레이스,「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가 8.11(금)~8.15(화) 잠실한강공원(자연학습장 인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는 종이 골판지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8월 11일(금)~15일(화)까지 5일간, 9시~14시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8.14(월)까지 G마켓(http://gmarket.co.kr/)에서 ‘종이배경주대회’ 또는 ‘한강몽땅’으로 검색하면 신청 가능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4인기준) 6만원으로 선착순 700팀을 모집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7),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APER.BOAT.RACE/) 또는 비비드컬처(☎010-3276-7004), 정기레져(☎070-7372-04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는 행사 당일 시간당 20mm이상 폭우가 내리거나 팔당댐 방류량이 1,500㎥/Sec 이상일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시는 행사 현장에 구조선 3대와 인명구조요원 9명 등을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종이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을 질주하는 이색 경주대회인<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가 뜨거운 태양아래 도전과 열정, 창의력을 분출시키는 시민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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