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전KPS 최외근 사장,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노사협력 경영부문 선정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노력 인정받아


한전KPS 최외근 사장이 1월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은 한국 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지난 30여 년간 정비기술 자립을 기치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발전설비의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외근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PS는 정비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며, 그에 걸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그리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효율적 유지 관리 및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14개 사업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그동안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상생의 노사협력 관계를 이뤄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해 14년 연속 평화적 임금협약 체결 및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 및 선임과장 역량강화 노무교육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협력 실천을 통해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도민 문화향유 확대 방안 마련한다
충남도와 15개 시군,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도민 문화향유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9일 청양 칠갑산NH호텔에서 도·시군 문화정책 담당공무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문화정책 관계관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올해 업무계획 및 문화정책 추진상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올해 업무계획 공유 및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은 기관 소개와 시군 협업사업 설명 등을 통해 참석기관 간 문화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도내 시군 정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는 올해 신설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통합문화이용권 문화예술체험분야 이용률 관련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 높은 실적을 달성한 당진시와 지난해 문화도시로 선정된 홍성군이 발표했다. 토론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실적’과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우수사례’에 대해 분임토의 방식으로 문화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이후 도는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