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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주택 13호’밀양시에 탄생하다

홀로어르신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



밀양시(시장 박일호)에 지난해 도민행복주택 10호에 이어 13호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4월 도민행복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하남읍의 홀로어르신 최00(75세)씨를 추천, 주택 리모델링을 시행하여 21일 경상남도 신정민 건축과장과 건축 재능기부를 해 준 덕진종합건설(주) 이희성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도민행복주택사업은 경상남도에서 2013년부터 주택건설업체와 LH공사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가구당 3300만 원이 지원되는 주택 리모델링 사업이며, 매년 3가구씩 진행하여 2017년까지 15가구를 지원했다.

오늘 현판제막식에서 홀로어르신 최00은 “다리가 아파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추워서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을 고쳐주어 감사하다. 좋은 집에서 오래오래 살아야겠다.“며 흐뭇해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약자 및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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