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경기과학축전에서 체험하세요!


경기과학축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
3D프린팅, 드론, 무인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 선보여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체험의 장으로 기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17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10일(토)과 11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실공히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이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연구소와 각급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특별강연 및 행사, 정보화체험관 및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대회분야는 로봇대회, 3D프린팅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장애물경기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라디오스타’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톡투유’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로봇박사로 유명한 한재권 한양대 교수의 ‘로봇, 인간을 구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특별행사로는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에 대한 이론과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정 실습을 할 수 있는 드론아카데미 강좌가 마련돼 있다.
정보화체험관에서는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한 3D프린팅, 드론,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과학탐구, IT 및 로봇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전띠 체험, 지진대피 체험, 다문화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엄진섭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과학축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 미래 과학을 이끌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과학축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7 경기과학축전&안양사이버과학축제 홈페이지(http://cyber.an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