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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청, 올해 1313억 원 투입 도시숲 확충

2016년도 조성계획 발표... 가로수 561km 조성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확충을 위해 올해 13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427개소에 도시숲과 가로수 등을 조성한다. 

이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 확충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은데 따른 조치다. 

*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2015. 한국갤럽) “산림정책 중 도시숲 조성과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76.5%로 높게 나타남. 

세부 사업별로는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92개소,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에 생활환경숲 65개소, 도심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6개소, 명상숲 113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가로수 561km를 조성하고 전통마을숲 37개소를 복원하며 무궁화동산 조성과 관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 조성을 통해 숨 쉬는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국민·기업들도 도시숲 조성과 관련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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