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제22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하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실시하였으며,
행사는 김해시 및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시지부가 주관하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Green) 지구 지키기』상상화 그리기로 정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도화지에 담았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위해 진행한『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관람, 만들기 체험, 환경영화 상영, 키오스크(정보전달 시스템)를 통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심사결과는 6. 13.(화) 15:00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 참가자에 대하여는 김해시장상 3명, 김해교육지원청장상 6명 등 총 39명에게 시상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인식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