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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등 최신 측량 기술 공유

전남도, 4차산업혁명 대비 토지행정 연수대회 성료

전라남도는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토지행정 분야 최신 측량기술 활용 등을 주제로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지난 28일까지 이틀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완도에서 개최했다.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적 분야 미래 전략과 우수 정책 과제 및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지적측량성과검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낙후된 기술로 작성된 종이지적의 훼손 등으로 발생한 지적 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재조사 완료지역에서의 증강현실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와함께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종사자들이 총 10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전라남도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렴교육을 ‘공직사회 밝게 맑게 만들기 실현’이란 주제로 실시했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최우수과제는 공무원 부문에서 강진군 김동진 팀장의 ‘지적공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이,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서는 목포지사 송창용 대리의 ‘지적재조사 완료지역에서의 증강현실 활용방안’이 각각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최우수 선정 과제를 국가사업 또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해 전 국민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오는 6월 국토교통부장관이 개최하는 중앙 지적연수대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사전 심사에 통과하면 8월 중 개최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2015년에는 여수시에서 GNSS측량을 통한 지적측량 및 실생활 응용 방안을 발표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영진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과거 종이지적 시대를 벗어나 무인항공기(드론)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측량기법 연찬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 전국대회에서 전남 과제가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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