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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CC, 2회 연속 국내 친환경골프장 TOP10 선정

쓰레기더미서 국내 최고의 퍼블릭 명문 골프장 발돋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골프장이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골프장 TOP 10'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년마다 골프전문지 레저신문이 주관, 국내에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 약 50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평가를 실시,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은 드림파크CC을 비롯, 베어크리크CC 등 모두 20개 골프장이다.
드림파크CC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 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골프코스 평가, 코스의 기억성 그리고 서비스와 친환경이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TOP 10에 선정됐다.

친환경골프장 베스트 선정조사는 골프관련 환경전문교수를 비롯해 골프칼럼니스트, 골프담당 기자, 프로골퍼,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기관, 일반인 싱글골퍼, 골프관련 전문가 등 선정위원 55명이 참가해 평가한다.

친환경골프장 베스트15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된다.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 저렴한 요금정책으로 국내 많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신한동해 남자 KPGA KLPGA 혼마,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와 신한동해 남자2부 첼린지 K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명문 골프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인근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장학생을 선발, 다양한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무료연습라운드를 지원하는 등 골프산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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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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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