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4회 별주부전축제 개최 막바지 준비 한창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구)비토초등학교 앞 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별주부전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점생)는 지난 24일 추진위원 및 종사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추진위원 및 세부행사별 종사원들은 축제 기간 각자 맡은 임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책임성을 갖고 임하기로 결의하였고,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축제 준비의 전반 사항을 점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도‧시의원, 서포면 관내 유관기관, 사천문화재단 관계자 등도 참석하여 이번 축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응원하였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사와 광고계약을 맺고 축제 홍보를 시작했으며, 축제 리플릿도 주요기관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행사장으로 향하게 할 계획이다.

박점생 추진위원장은 “축제 당일 기상여건과 벚꽃 개화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완벽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