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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속초시장(市長)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洞 순방에 나선다

속초시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수렴을 위해 ‘2016년 속초시장 洞 주민센터 연초 순방’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월 25일(월), 26일(화), 27일(수) 3일간 이병선 속초시장이 8개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속초 미래발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속초시대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소통과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올해 시정방향, 살림살이 등을 설명하고 시민불편사항,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대화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洞주민센터 연초 순방시 실질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의원, 노인회장, 민간단체대표와 더불어 소외계층 주민이 다수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연초순방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및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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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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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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