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적극 나선다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 시행계획 수립해 추진키로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4대 추진전략, 8대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이는 정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부처별로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2017년 시행계획을 수립, 22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마을 활동가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 및 사업 심의와 발전 방향 자문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마련한 2017년 시행계획은 4대 추진전략으로 △행정지원 체계 기반조성 △공동체 만들기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도 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8개 중점과제는 △도-시군 행정지원 체계 마련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씨앗 단계 소규모 공동체 조성 지원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참여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우수 마을 공동체 발표한마당 △마을 리더·활동가 교육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 개최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을 제정하고 있고, 지역의 개인주의,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공동체 형성을 강조하고 있어 공동체 만들기 이미지가 향상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명확한 목표와 방향 설정 급하지 않게 천천히 추진 △성공모델 발굴 확산 △마을 갈등 해소 △중간 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협업 등 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