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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4-H본부 제4대 정천수 회장 취임


함평군4-H본부 제4대 정천수 회장이 22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H본부 역대회장과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 회장단은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정천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원부터 4-H본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함평농업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겠다”며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농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임원과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광주전남 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1980년 4-H회에 입문해 지난 1983년 나산면회장을 역임했다.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선행으로 4-H 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4-H 경진대회 대상을 비롯해 화훼전시로 농수산식품 장관산, 나라꽃큰잔치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4-H회와 화훼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에서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함평의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4-H본부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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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