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공항 규모가 시정 안될시는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받아들일 수 없음을 강력히 천명한다.
엉터리 항공수요 시정 안 될시 360만 부산시민의 강력한 열의를 모아 대규모 시민집회를 개최 할 것이다.
정부가 현재 진행중인‘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이용객을 줄여 신공항 규모를 축소하려는 의도가 보이고 있다.‘김해신공항’예비타당성조사를 맡은 KDI는 최근 김해공항 이용객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반영하지 않은 채 신공항을 연간 이용객 2,500만명이 이용하는 리모델링 수준의 공항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은 실로 통탄스럽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신공항이 아닌 리모델링 수준의 규모로 확장하려는 것은 정부가 부산시민은 물론 대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배신의 행위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김해신공항 건설 발표 이후 많이 실망했지만 정부의 뜻을 존중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공항 이용객수요를 축소한다는 것은 부산시민에게 배신감, 박탈감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잘못된 정책은 또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정부는 지역열망을 완전히 지금 외면하고 있다.
우리는 신공항 규모가 시정 안될시는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강력히 천명한다. 또한 360만시민의 강력한 열의를 모아 대규모 시민집회를 개최할 것이다. 참석해주시고 보도협조부탁드립니다.
다 음
일 시 : 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장 소 :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
주 최 :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참 석 : 운동본부 대표 및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