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8.2℃
  • 흐림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9.7℃
  • 흐림대전 17.6℃
  • 맑음대구 22.7℃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23.7℃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4℃
  • 구름많음강화 17.8℃
  • 흐림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21.9℃
  • 구름조금경주시 22.9℃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현대차 신형 i30, 유럽 준중형 해치백 비교 평가 1위


신형 i30, 독일 아우토빌트誌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서 당당히 1위 
총 7개 평가항목 중 5개 부문 1위 차지하며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등 제쳐
아우토자이퉁誌 비교 평가 1위에 이어 우수한 제품 경쟁력 다시 한번 입증
체코공장 생산, 2월부터 유럽서 본격 판매 개시…올해 현대차 유럽 공략 기대주

현대차 신형 i30가 유럽 준중형 해치백 최고 강자에 등극했음.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신형 i30가 1위를 차지하며 유럽시장 판매 전망을 밝게 했음.

이번 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음.
신형 i30는 총점 750점 만점 중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쯔다 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이 뒤를 이었음.
특히 신형 i30은 총 7개 평가항목 중에서 주행성능과 커넥티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인정받았음.

아우토빌트지는 총평에서 신형 i30에 대해 “일상생활 용도로 매우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성공적인 차량”이라며, “특히 균형 잡힌 승차감이 강점이며, 제동성능과 엔진성능,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함.

신형 i30는 앞서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지가 현대차 i30, 세아트 레온, 오펠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 등 해치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 안락성 ▲주행 역동성 ▲환경/경제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한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음.

이번 평가에서 신형 i30는 제동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다양한 안전사양 등이 호평을 받으며 총점 5,000점 만점 중 3,096점을 획득, 세아트 레온(3,074점), 오펠 아스트라(3,028점), 포드 포커스(3,011점) 등 경쟁 차종을 제치고 동급 최고 경쟁력을 입증함. 

이로써 신형 i30는 최근 ‘2017 iF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두 곳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음으로써 디자인과 품질 부문의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음.

신형 i30는 체코 공장에서 생산돼 이달부터 유럽에 본격 판매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신형 i30의 신차 효과와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 

한편,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 i10 또한 아우토빌트지가 최근 실시한 경차 3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총점 750점 만점 중 487점을 획득해 폭스바겐 업(482점), 르노 트윙고(450점)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음.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 디자인은 물론 종합적인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올해 유럽 판매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며, “국내 고객들에게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신형 i30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힘.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주시, 100년 만에 환지본처한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개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