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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족친화제도 추진 ‘눈길

- 일과 가정의 양립, 출산친화적인 풍토 조성에 앞장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함평군은 일과시간 이후에는 야근, 회식, 공식행사 등을 지양하고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근무시간 후나 주말에 공직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거나 서로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한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 출산친화적인 직장풍토 조성을 위해 출산예정 공무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나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공무원 정원을 기준으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편성된 경비에서 출산지원금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 더욱 눈에 띈다.

연 4회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직장동호회에 대회참가비, 운영경비 등을 지원해 건강한 공직풍토 조성에도 앞장선다.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는 생일축하 문자를 발송하고, 수능시험을 앞둔 직원에게도 찹쌀떡과 엿 세트로 격려한다.

주규진 총무과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는 저출산·저성장의 넘어서기 위해 이뤄야할 사회 목표”라며 “가족·출산 친화적인 직장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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