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초동면 금포리에 소재하는 ㈜승진그린텍(대표 양성완)에서 주관하는 승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25일 초동면과 하남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승진장학회는 3년 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면서 매년 1월 하남읍과 초동면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각 8명(총16명)에게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승진그린텍 양성완 대표는 “하남읍과 초동면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지역의 일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손준희 하남부읍장은 “3년 전 처음 시작할 때와 변함없이 매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본보기가 된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