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별★이 미치도록 보고 싶다면~ 금련산으로 오세요~

- 2017년 공개관측행사 -


2월~11월 매월 2․4주 토요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직접 관찰해보는 관측행사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생활천문학 강의
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 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planetarium)을 올해 처음으로 신축․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천체투영관은 △9m반구형스크린 △좌석 수 최대 53석 △ 광학식장비와 디지털장비가 결합 운영되는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체와 같은 천문 영상이나 천체를 교육적 목적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투영/상영하는 돔형식의 영상관으로 올해 새롭게 운영된다. 광학식 장비는 100만개이상 별을 개별적으로 투영할 수 있으며, 은하수 및 성운, 성단 등을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설치․운영되는 투영장비이다.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부터 밤 10시 사이 언제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관측 체험해보는 천체관측 활동은 참여시간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즉시 관측활동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지만, 천체투영관 관람 및 이용 시에는 어린이․청소년 2,000원/일반 3,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이외, 주차료, 숙박비 등은 행사 참여와 관계없이 납부해야 된다. 

한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2016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프로그램 내용으로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공개관측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