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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장 영농조합법인, 친환경농업 최우수상 수상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다짐대회에 강진군 동참


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전라남도 주관한 2017 유기농 확산 다짐대회에 동참해 친환경농업 선두지역의 명성을 이어갈 첫 시작을 알렸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1,000여명의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들이 참석해 전남을 상징하는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하자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진군은 친환경농업대상 민간부문에서 오경배 영동농장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들농협 안정초 계장과 강진읍 이사남 농업인이 유기농을 확산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해 참가자들과 함께 다짐을 되새겼다.

강진군은 전남 시군 전체가 모두 모이는 이번 행사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2017 강진방문의 해’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베너기 통해 홍보해 손님맞이를 위해 최고의 준비를 마친 강진군을 홍보 했다.

작년 1,107ha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강진군은 올해 10% 상향된 1,220ha를 목표로 ‘친환경농업 1번지’의 위상제고에 나선다. 유기농 종합보험 전액지원, 친환경 인증비 전액지원, 친환경 벼 출하 장려금 지원, 우렁이 공급,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 지급, 친환경쌀 계약재배 추진, 친환경직불금 지급, 친환경농법 교육실시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7개소의 친환경쌀 전문 도정시설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미질 좋은 고품질의 명품 브랜드 쌀을 공급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신뢰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7 강진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친절, 청결, 신뢰를 바탕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강진군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농업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한번 구입해본 고객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정직과 정성으로 농산물 재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 사진설명 :  오경배 영동농장 대표(왼쪽)가 2017 유기농 확산 다짐대회에서 친환경농업대상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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