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5.5.~5.7. 3일간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석… 코리아-부산 페스티벌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 다양한 행사로 알리게 돼◈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 찾아◈ 축제 기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평가제도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이 평가 대상이며, 3년 주기로 진행된다. 2017년에 첫 도입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중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18년 용인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등록한 후 첫 평가에 도전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설관리와 소장품 수집 분야에서 만점을, 전시ㆍ연구ㆍ유물 수집 및 관리ㆍ교육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박물관 이전 건립이나 증ㆍ개축 시 국비 지원 자격을 얻게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도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천장호, 칠갑호, 장곡지구등 3대 관광권역에 744억 원을 투자해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 ▲장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청양 알품스공원 조성, 어린이백제체험관 건립,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 공사 ▲칠갑타워 건립,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사업 등 규모가 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개발사업을 양적 성장의 주춧돌로 삼아 신규 관광진흥계획 수립, 관광브랜드확립, 홍보마케팅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기본계획 같은 중앙정부 정책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광 활성화 방안,천장호․칠갑호․장곡지구 연계사업 발굴, 관광 슬로건․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 민간주도 관광 확대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마스터플랜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시대관광 경향 변화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분석 ▲관광 비전과 브랜드(Bi)및 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관
도시의 문명 속에 묻히기를 거부하는 권선옥 시인이 시집 『밥풀 하나』를 발간하였다. 문단 경력 50년을 내다보는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밥풀 하나』는 시인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삶의 문제들에 대해 깊은 사유를 통한 발견을 권 시인 특유의부드러운 어조로 표현하고 있다. 일상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 진정 가치 있는 삶의자세는 무엇인가, 급변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난파선의 승객처럼 평정을 잃은 현대인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를 극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새롭게 사랑을 정의하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사랑이란 원초적인 것이지만 감정에만 의지하지 말고 끊임없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특히아내에 대한 일련의 시들을 통해서 생활의 근간이 되는 부부의 사랑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나이가들어감에 따라 일상적인 것에서도 소중함을 깨우치고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 시집의 표제시인 「밥풀 하나」에서는 밥을 먹던 아이가 흘린 밥풀 하나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시적 화자는 아버지가 농부였음에도 밥풀이 가진 가치를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흘린
인위적이 아닌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무위의 가치를 작품으로 연결하여 깊고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는 이형곤 작가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관장 박소정)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한지에 옻칠과 금분을 재료로 단순 명료하게 선 굵은 이미지 형상을 구사하여 사유하게 만들고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굵은 선으로 조합된 추상적 표현은 관람객이 작품을 대하는 시선을 유도하고 내포된 무위자연의 법칙을 공감으로 이끄는 힘으로 작용한다. 전시를 통해 공개된 "무위의 풍경"시리즈 작품들은 평온한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본질에 관한 사유의 풍경이고 내가 만들어가는 성찰적 모습으로 나와 세상의 근원적 의문을 시작으로 작품이 구상되었다. 행복한 작업의 과정 속에서 만물의 물리적인 작동방식과 그 이면에 숨겨진 실체 그리고 실재에 관한 관념의 회화적 표현이다. 단지 회화작업이 가지는 미적 아름다움이라는 표면적 한계를 넘어서 누군가에게는 평안과 행복감을 주고 깊은 무의식의 상태에 있는 자신을 다시 일깨워 주는 작업의 연속이었다. 신비로운 무한의 시공간과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서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고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으로 선정된 홍성군이 최종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계묘년 2023년을 힘차게 달려나간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를 위해 2017년 홍성군 문화예술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 구상을 바탕에 두고2019년부터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준비를 해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37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돼, 군과 함께 인문·역사·문화자원, 산업 경쟁력을 발굴하고 법정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민관 협력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지난 4년간활동으로 바탕으로 홍성의 문화DNA를 파악하고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이란 사업을 도출하여 지역민의협동과 연결을 토대로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속가능한 지역의 연결을 위해 기존 민관협력 플랫폼인 홍성통(通)에 이어 온라인인 홍성 데이터 통 구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연결을확대하며, 홍성
포천시(시장 백영현) 중앙도서관 1층 출입구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도서대출기를 설치, 2일부터 무인도서대출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인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1인당 2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검색 후 ‘무인대출신청’ 아이콘을 클릭하여 신청하고, 도서 투입 안내문자를 받으면 회원증 지참해 무인도서대출기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 확산, 품격있는 인문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538-3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공부서 : 도서관정책과 중앙도서관팀 김소해 ☎031)538-3913 ○ 사진 : 포천시 중앙도서관, 24시간 무인도서대출서비스 시행
2023년 1월 5일,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을 전라남도, 강진군,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김철우 교수의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발전방향’과 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김희승 교수의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통한 도자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조창완(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윤영근(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권혁주(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승현(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 외래교수), 오순환(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오성수(광주매일신문 총괄본부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4개 시군은 내년 8월, 전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전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의 협력을 통한 전라남도 도자기 엑스포 개최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국제 축제로의 도약을 통해 파이 자체를 더 키워가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근 목포시와 무안군, 영암군과 함께 ‘전라남도 세계 도자기 엑스포’를 전라남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26일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힐링 음악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신서면 힐링 음악회 및 송년의 밤' 송년행사는 신서면에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3개 단체 임원들 및 지역 단체장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80여명이 함께한 본 송년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힐링 음악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신서면장 및 각 단체장의 축하인사 및 만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3개 단체 서로의 격려와 화합을 위한 담화가 오고 가는 뜻깊은 자리가 진행되며 만찬은 뷔페로 준비해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김승주 신서면장은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