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에서 ‘2020년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 발표◦ 2020년 청소년이 뽑은 최대 관심 단어 1위~10위, 코로나19 관련 다수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소리쳐)’를 열고, ‘청소년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1%(270명)다. 10대 뉴스 조사 설문에 활용한 단어는 총 20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월 단위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꼽아 제시했다.조사 결과 1위는 14.1%를 얻은 ‘코로나19’가 차지했다. 2위는 ‘비대면 수업(온라인 수업), 3위는‘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순이다.이밖에‘마스크 대란’, ‘K-방역’, ‘재난지원금’ 등이 순위에 뽑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관련 단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와 같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순천시(시장 허석)가 1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정원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주제영상과 퍼포먼스, 시민희망메시지 순서로 진행됐다. 또 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연출되는 야간경관 조명 ‘별빛산책’점등식도 이어져 내년 2월 14일까지 59일간 야간 별빛산책을 감상할 수 있다. 별빛산책에는 판도라의 숲, 라이트가든, 스노우가든으로 꾸며져 별빛과 눈이 내리는 한겨울 밤의 국가정원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정원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리시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순천국제정원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막식 및 심포지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개막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느림, 여유, 힐링이라는 단어가 회자될 것이고, 이런 단어에 가장 부합하고 잘 어울리는 도시는 순천이 될 것이다.”면서 “정원은 산업이 되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내부게시판에 ‘동료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글’이라는 제목 하에 게시글을 올려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직원들이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한 덕에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큰 고비를 넘겼다”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실로 엄중한 비상상황이자 최대의 위기”라며, “이제 코로나 감염경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각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와 가족, 동료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밖에 없다”며‘손소독 철저’, ‘마스크착용 생활화’, ‘불필요한 모임자제’를 호소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라며, 다들 힘들지만 앞으로도 동료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료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글어제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 세금인하나 공공요금 면제, 대출 보증과 같은 간접지원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빠르게 파악해 직접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서철모 시장의 판단은 이후 전 국민 대상‘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물꼬를 텄다. 화성시가 지난달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역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인근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현재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최종적으로는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7.(월) 원주 본부에서 임직원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행사인 ‘제3회「도전! 정보보호 골든벨」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전년까지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를 전국지사 3천 5백여 명의 직원들이 도전하여 1차 예선을 치루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으로 모여 정보보호 관련 지식을 겨루는 지사 대항전을 실시하였다, ○ 건보공단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정보보호 준수를 위해 전국 지사별로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악성코드 감염여부, PC내 보유 파일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 직원 스스로 지키는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 본사 차원에서도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악성메일 배포, 적정대응 여부를 평가하는 악성메일 대응훈련을 연 2회 실시하여 지사별 정보보호 수준을 평가, 내부경영평가 점수에 반영하는 등 직원들 뿐 아니라 관리자들의 관심까지 유도하여 생활 속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들의 정보보호
5명의 시의원들은 지난 3일 "서울시 노원구 도봉면허시험장의 의정부시 장암동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에 참여한 4개 시민단체는 도시플랫폼 정책공감(대표 임진홍), 버드나무포럼(이사 구진영), 시민공감(대표 고재은), 의정부 시민회의(대표 최경호) 등이며, 5명의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임호석 부의장(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들인 정선희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등이다. 결의문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서울특별시(당시 시장 박원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사이에 협의한 상생협약 양해각서 내용은 총 4가지다. 즉 1.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2단지 노원구로 행정구역 조정, 2.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3. 호원동 기무사 이전 부지에 노인복지회관 및 체육시설(바둑전용경기장) 건립, 4. 장암역 환승주차장 개발 지원 등이다. (좌측부터)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임진홍 대표와 의정부 시민회의 최경호 대표가 오영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보좌관들과 '도봉면서시험장 장암동 이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 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8~9일 초등보육전담사 2차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 최소화를 위해 3일 초등 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돌봄 정상 운영을 위해 1차 파업 때와 마찬가지로 각 학교가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운영, ▲학교관리자의 자발 참여, ▲마을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 돌봄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경기도의 경우 지난달 6일 1차 파업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1,302개 학교 가운데 68%인 885개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했었다. 도교육청은 파업 당일에는 단위학교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돌봄 운영, 현장 확인과 모니터링 등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파업에 대응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파업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초등돌봄교실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을 종료하면 정상 운영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청렴달력 ‘청렴당당 용산’을 1200부 제작,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달력은 280×210mm 크기로 달력 뒷면에 용산구 청렴서약서,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사례, 외부강의 신고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사례 등을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 반복적으로 접하며 ‘청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제10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청렴달력을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제10회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이용근 주무관(대상), 신혜영 생활보장팀장(본상)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00~200만원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배치, 해외연수 등 특전을 준다.
지난달 30일 고양시가 준비해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고양시의회가 부결해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시의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날 열린 제24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서 기획행정위는 고양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 중 ‘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소관 상임위를 두고 견해차이가 발생,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부결됐다. 이에 3일 고양시 노조는 “고양시의회는 조직개편안 부결을 철회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협치에 전념하라”는 제목의 규탄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조직개편안도 인구대비 공무원 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고양시 조직이 인력난에 허덕여서 정작 행정 수요가 필요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죄책감을 공무원들은 한탄하는데 정작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의회는 그 정도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가?”하고 따져 물었다. 이어 노조는 고양시와 인구수가 비슷한 수원시와 성남시를 비교해 "고양시(268.04㎢·107만5000명) 공무원 정원은 2942명인 반면 수원시(122㎢·118만8000명) 공무원은 3515명이며 성남시(94만1000) 공무원 정원은 3184명이다"며 "이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