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금) 온라인을 통해 '싼타크루즈'를 공개하고 미국 RV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美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의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 HTRAC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미국 RV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싼타크루즈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해 우수한 연비와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 결합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완성 싼타크루즈 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통상적인 픽업트럭보다 더욱 예리
문화산업 발전을 지향하며 기획, 제작, 분석, 정책, 홍보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경영자를 양성하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2021년 4월12일 후기 정시전형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경영학과 석사 과정은 문화예술+문화기술+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를 토대로 예술경영의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산업적 전략 등의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활동을 전개하며 국책사업인 ICT R&D 프로젝트, 각종공모사업, 공기관 제안서, 공연활동 사업 등 현장 실무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강점을 갖추고 있다.또한 2년 4학기 외 1년 4학기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1년 석사 취득이 가능하며박사과정 입학특전, 일반대학원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토요일 전일제 수업,수요일 야간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동일계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21C 대표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
여수시는 12일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개항 100주년의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은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시민추진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남녀 대표 위원, 당연직 위원인 여수시의회 송재향․박성미 의원과 여수세관,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은 현장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녀 대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수개항 100년,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참석자 전원이 응원머플러 퍼포먼스를 펼치며 새로운 여수 100년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100인 시민추진위원회는 실행과제 발굴, 100년사 발간, 시민참여홍보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시민추진위원 주도하에 전체‧분과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기념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민정신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상반기 중 실행계획 수립용역과 100년사 발간 용역에 착수하고, 6월 중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023년은 여수항이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촉구하는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염원이 하나로 모이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이기도 한 동서화합 분위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0일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남해~여수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추진위원장 안규철)’에 참석해 “남해와 여수 양 지역에 큰 축복이 될 사업이 곧 현실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여수시 범시민 15만명 서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에 전달된 ‘남해군 4만명 서명부’와 더불어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양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표출될 전망이다. 이날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과 김회재(여수시을) 의원, 그리고 여수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민간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여수시 남해군 향우회 역시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창출하게 될 시너지 효과와 건설 당위성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일 금곡동 이석영광장 내 REMEMBER 1910 다목적홀에서 스웨덴식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이해를 위한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비즈니스 스웨덴(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스웨덴 기업 엔백(Envac)과 화이트 아키텍처(White Arkitekter)를 비롯해 남양주시 소속 도시, 환경, 경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무부와 산업부가 공동 출자한 정부 기관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정부, 기업, 연구 기관의 통상·협력 가교 역할과 함께 지방 정부인 남양주시와 스웨덴 헤뤼다시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엔백, 화이트 아키텍쳐 등 스웨덴 기업의 친환경 도시 건설 기술을 왕숙신도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워크숍은 기존 강의 방식을 탈피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세계 최초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을 개발한 환경 설비 공사 업체 엔백과 환경 설계 ․ 도시 디자인 업체 화이트 아키텍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경상남도는 8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21~’25)>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그리고 산·학·연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2014년 12월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 수립되는 5개년 중기계획이다. 정부정책과 경남형 뉴딜, 동남권(부울경) 발전전략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방안과 지역산업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은 지난해 3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먼저 산업연구원이 경남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를 분석해 정책대응 기본방향과 핵심전략산업을 도출하면, 경남테크노파크는 세부적으로 각 핵심전략산업별 육성전략, 정책 추진과제 및 세부사업 등을 기획·발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종합계획의 비전을 ‘글로벌 인재기반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구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차별 목표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시공예정사)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4월 2일 주택홍보관을오픈하고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인다.단지명인 '더 데이엔뷰-일산'은 그들은 너를 부러워한다는 뜻을 가진 'They ENVY You'를 한글로 풀어내 일산과 결합한 것으로, "일산에 거주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더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각종 규제가 덜해 주목된다. 먼저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등 일반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핵심 인프라 모두 가깝게 누려… 포스코건설(예정) 참여로 상품성도 우수‘더데이엔뷰-일산’은 일산신도시에서도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3개 지역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경기관광홍보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통해 청정계곡을 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린다.시·군별 사업 구상을 보면 포천시는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가을철에도 계곡 소풍이 가능하도록 ‘선택형 피크닉 패키지’를 개발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여주시는 주록리계곡과 울창한 숲, 주록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휴양(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곡 물놀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휴양관광도시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에 하동녹차길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한림읍에 있는 탐나라공화국은 춘천 남이섬 설계자인 강우현 대표가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무성한 땅을 일구고 재활용·폐품 자원들을 활용해 역발상 경영을 기반으로 상상공화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은 최근 탐나라공화국에 12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차나무 1만 그루로 하동녹차길을 조성해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서 하동차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이곳에서 차를 따서 체험할 수 있는 녹차체험장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하동차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게 하고, 방문객들에게 하동차를 홍보·판매하며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19년 이곳 탐나라공화국에 하동 대나무을 활용한 옥화주막, 하동대나무숲, 중문야자그늘을 조성해 탐나라공화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군은 매년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성수기에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하동의 날을 열어 관광자원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