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 사업”이라며 “남해군민들의 높은 기대와 열망이 정부에 잘 전달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인 남해군 서면을 방문해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과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20년 남해군민의 숙원 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당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남해안 신관광로드 탄생으로 남해안권 세계적 관광 경쟁력 확보 △여수시 광역 인프라 시설과 남해군의 청정 환경 공유 △서부경남·동부전남의 동반 성장 기대 등을 꼽았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군과 여수시가 30분대 생활권을 공유하게 된다면 남해에는 KTX역과 공항이 신설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남 남해안권 연간 관광객 400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3일(목)「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ㅇ 이번 협약은 안전경영에 우수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발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ㅇ 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 대상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 확인심사 적합판정기업, 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팀(KOSHA-MS) 인증기업, 안전 인큐베이팅 참여기업,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기업 등 ㅇ 이들 기업은 최초 3년간 보증비율(최대 100%)확대 및 보증료율 (0.2%p 차감)을 우대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을 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의 시·도지사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군수와 영호남 시·도민이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공동호소문에서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대통령께서 공약까지 한 사안이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사업이라서 반드시 반영되리라 믿었던 영호남 시·도민들의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단체장(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4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거제시청에서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3개 시군 단체장은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연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을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경남도와 국토부에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가덕도신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조건 중 하나가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이고 이는 45만 시·군민의 염원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광역교통망의 효과는 공항과 철도, 도로가 만나는 가덕도는 동북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물류와 관광의 중심이 되어 경남과 동남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희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건설 사업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반영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개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 중 하나는 비수
○ 26일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경기도정 애프터 서비스’ 비대면 간담회 개최 ○ 코로나19 상황 고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소셜라이브로 쌍방향 소통 추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 모니터링단인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비대면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됐으며, 생생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소셜라이브경기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경기도정 애프터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지사와 박지훈 변호사가 공동 진행했으며 ▲정책으로 이어진 민원 ▲경기도 정책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바로잡기 ▲참여단의 실시간 댓글 소개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현장에 계신 일선 도민 115분이 도정에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 4.26. 16:00, 주(부산)공관장 꾸오펑 (郭 鵬)주부산 총영사 접견, 부임 이후 첫번째 예방 ◈ 박형준 시장 ‘부산-중국과 더 폭넓은 협력과 대면·비대면 교류 확대 기대◈ 부산시장 “2030 월드엑스포는 부산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 지지 당부 박형준 부산시장 은 오늘(26일) 오후 16시 주부산중국총영사 꾸어펑(郭鹏)를 접견했다. 이는 박시장 부임 이후 첫 재부 외국공관장 예방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박형준 시장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장은 “최근 20여년간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었고 양국간의 기업진출‧투자, 경제‧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이후에도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의 시대로써 국제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흑묘백묘(黑猫白猫)’와 같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부산-중국간 실질 교류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부산에 진출한 중국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도움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꾸어펑 총영사는
○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 강화로 작품 다양성 지표 향상 - 5작품 이상 출품 작가 비중(특정작가 편중). 8.2%(’17~’18) → 5%(’19~’21.2) - 1작품 출품 작가 비중(다양한 작가 참여). 54.8%(’17~’18) → 65.7%(’19~’21.2)○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도입, 시행 2년간 성과 보여 - (검수단 운영, 2019.9.~) 신규설치 작품 약 300점 검수 / 기설치 작품 약 5,000여점 관리실태 및 유지보수 방안 조사 - (공모제) 도 신청사 미술작품(8점)을 공모제로 당선작 선정○ 공모제 도입 등 제도개선 내용 반영한 법 개정 기대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를 2년 동안 시행한 결과,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에서 작품 하나를 출품하는 작가 비중이 과거 2년 대비 11%p 증가하는 등 작품 다양화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도내 건축물 미술작품을 설치했던 작가 중 5작품 이상 출품 작가 비중은 과거 2년(2017~2018년) 8.2%(전체 388명 중 32명)에서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시행 이후(2019년~올해 2월) 5%(전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이자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대한 기념장과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영광의 수상자는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헌신봉사하고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지현소 새마을지도자양주1동협의회장에게새마을기념장증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경기도지사 표창은 김선정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이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이응수 새마을지도자양주2동협의회장이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은 오순심 남면새마을부녀회원이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표창은 최면준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이사가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표창은 차재준 은현면새마을지도자 등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매년 4월 22일은 국가에서 정한 새마을의 날로 성대하게행사를 계획하여 지도자들을 격려하려 했으나 올해도 작년에 이어코로나19 악화로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간소하게 유공자만 표창을 하게 되어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시새마을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봉사, 성금기부, 자매부대 마스크 기부, 다중밀집지역 마스크쓰기 캠페인,
용인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정서적·신체적 보살핌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의 자양분이 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817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유치원, 354개소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 학교알리미 등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는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및 유형,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및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주제로 18회 진행되며, 1회당 30명씩 총 5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