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25일(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새 정부 혁신제안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구시 코로나 위기 극복 모범사례와 새정부 정책제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대구시는 신천지 사태로 불리는 대한민국 1차 대유행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초반 정부의 명확한 대응책이 부족한 상황에서 창의적 현장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방역정책 모델이 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도입, 대규모 선제검사 기법 등을 탄생시켰다. 또한 초기 확산 단계부터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가용자원을 일사불란하게 동원하고,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참여 방역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방역 참여도를 높인 점 역시 방역 한류로 대표되고 있는 대구형 방역 성공 모델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는 첫 확진자 발생(’20.2.18.) 53일 만(’20. 4.10.)에 신규 확진자 발생을 0명으로 줄이며 대유행 조기 진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미국 ABC뉴스, 영국 BBC, 일본 닛케이 신문 등 전 세계 언론
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9천179개소와 노인복지관 28개소, 경로식당 153개소를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 전남도가 건의한 내용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어르신이 갈 곳이 없어 외로움에 시달린데다, 섬 지역이 많은 지역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운영 재개를 요청했다. 경로당 등 시설 운영을 재개해도 3차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칸막이, 띄어 앉기 등 조치가 가능한 시설에 한해 제한적 식사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만 허용하고, 3차 미접종자는 비대면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차 접종 여부는 회원제시설의 경우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확인한다. 전남도는 18일부터 전면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으로, 방역・청소 등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설 형편에 따라 운영 재개 시기를 조정토록 했다. 운영 재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로움과 우울감에 지친 어르신의 활력 증진에 효과가 클 전망이다. 전남도는 현장 모니터링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해당시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인권센터가 의정부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에서 서덕화 을지대 인권센터장(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과 이해국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주민 대상 중독재활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음주·도박·약물·인터넷 등 중독 예방 및 치유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연계 ▲중독치유 상담 및 교육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독 관련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함께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서덕화 을지대 인권센터장은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축적한 연구 노하우 등 특성을 바탕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중독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속초시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소아 (만 5~11세)에서의 질병부담이 증가하는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관내 코로나19 지정 위탁의료기관 2개소에서 소아 코로나 19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주민등록상 2010년생 생일 미도과자부터 2017년생 생일 도과자까지인 만 5~11세 소아가 해당된다. 대상군 중 중증위험이 높은 만성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고되며, 그 외 일반 소아청소년은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 백신 종류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1, 2차 접종 간격은 8주이다. 관내 지정 접종기관인 이호영소아청소년과, 김소아청소년과 총 2개소에서 소아용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며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1개소당 주 1회 접종을 시행 중이다. □ 백신 예약 방법으로는 누리집(https://ncvr2.kdca.go.kr/)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유선확인) 등록, 보건소 콜센터 예약(033-639-1571) 이 있다. 접종 시에는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 속초시보건소 관계
순천시가 2023년 제51회 전라남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확정됐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구 창설일(1949.4.7.)을 기념하여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였고 2014년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법정기념일로 명시하였다. 올해 전라남도 보건의 날 기념식은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7일 여수시에서 개최하였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보건의료 유관단체가 모여 코로나19 대응 등 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을 통한 노고 격려와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 행사를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내년도 제51회 전라남도 보건의 날 기념식을 순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이기정 순천시 보건소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보건의 날 깃발을 전수받았다. 시는 2023년 4월 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연계 시너지효과로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정 순천시 보건소장은 “지금 이 순간도 코로나19 대응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보건의료인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라며, “2023년 전라남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어제(31일) 저녁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 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 올해로 3회째 참여한 공단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 조명을 통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하였으며, - 전 세계는 이 날을 기념해 각 지역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건보공단,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 사진 붙임 건보공단,‘블루라이트 캠페인’참여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 31일,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4월 초 행사 일정 조정・연기 ◦25개 교육지원청이 학교에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 인력풀 제공◦학교급식 대체인력 채용 과정 간소화 하고 청소와 방역 지원토록 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도 유일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체계를 완벽하게 갖추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체계적 운영, 경기도립안성휴게소 의원 운영, 청년희망디딤돌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부지와 관련한 지상권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그치지 말고, 400평에 대한 기부채납 건도 소송을 시작하는 등 병원을 안정적이고 정성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며 “현재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코로나 환자 진입 불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적으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병원 소재지를 옮기는 등 중장기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최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들의 집단 사퇴 사태가 발생해 환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단순히 환자들의 전원 조치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비상조치 계획 마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산정대상의약품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3월 22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 협상 및 이행관리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 중인 (신)요양기관정보마당(medicare.nhis.or.kr) 시스템 환경에 협상관련 신고 및 자료업로드 기능 등 프로그램(‘의약품 협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발하여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 플랫폼 이용 방법은 제약사명의 법인공인인증서로 가입 후에 사용이 가능하고, 제약사에서는 산정대상약제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입력) 및 진행사항 확인(조회)을 할 수 있으며, - 업체의 적응 및 플랫폼 안정화시기를 고려하여 기존방식(서류제출)과 병행할 방침으로 희망하는 방식을 제약사가 선택하여 협상 및 이행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 플랫폼에서는 원본 서류 및 대용량 자료 등 불가피한 경우만 제외하고 대부분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여, 제약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협상 담당자간 소통하는 채널로 개발하였다. ○ 주요 기능은 협상 및 이행관리 중요사항 공지 기능, 관련 자료 제출, 진행상황을 알림 서비스(SMS) 신청, 이행관리 담당자 관리,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