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73년 숙원인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순사건 유족과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와 6월 국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야 합의에 의해 이뤄진 여순10·19특별법 행안위 통과는 큰 의미가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여순10·19사건 피해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역사적 진실을 되찾는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며 “여순10·19사건이 올바른 역사로 기록되는데 순천시가 유가족과 여순10·19민관협의회와 함께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의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순항쟁 해설사 양성과정을 3년차 추진 중이며, 전남동부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순 10·19 역사 바로알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여순10·19사건과 관련한 유적지 입간판 설치와 여순10·19사건 교육용 만화
스마트시티-SOC 사업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이 7월9일 오후 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거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첨단기술을 응용한 자율주행 등 다양한 스마트 혁신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지구적으로 성공사례가 없다. 기술로만 접목시키려는 기술주도형 문제점 혹은 스마트시티에대한 사회적 가치의 함의에 대한 질문 결여가 원인 일수도 있다. 현대사회는 도시화 편중의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미세먼지, 교통, 물 부족, 재난, 기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사회기술 필요성은 우리의 삶을 4차 산업의 초 연결시대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초 연결시대에 있어서는 사회적 가치관의 향상과 삶의 질 증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미래사회 대응과 혁신, 수용의 자세를 견지하여야 한다. 또한 국가의 정책방향성과 시장논리에 부합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스마트시티 준비단계를 거쳐 최근 본격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 주도의 스마트시범도시 사업이 부산과 세종에서 막대한 국고를 기반으로 시범도시가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 논리를 벗어난 국가주도형 사업은 사회적 함의에 대한 다양한 재검토가 논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 3월 15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방향,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범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 사업”이라며 “남해군민들의 높은 기대와 열망이 정부에 잘 전달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인 남해군 서면을 방문해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과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20년 남해군민의 숙원 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당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남해안 신관광로드 탄생으로 남해안권 세계적 관광 경쟁력 확보 △여수시 광역 인프라 시설과 남해군의 청정 환경 공유 △서부경남·동부전남의 동반 성장 기대 등을 꼽았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군과 여수시가 30분대 생활권을 공유하게 된다면 남해에는 KTX역과 공항이 신설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남 남해안권 연간 관광객 400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3일(목)「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ㅇ 이번 협약은 안전경영에 우수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발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ㅇ 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 대상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 확인심사 적합판정기업, 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팀(KOSHA-MS) 인증기업, 안전 인큐베이팅 참여기업,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기업 등 ㅇ 이들 기업은 최초 3년간 보증비율(최대 100%)확대 및 보증료율 (0.2%p 차감)을 우대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을 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의 시·도지사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군수와 영호남 시·도민이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공동호소문에서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대통령께서 공약까지 한 사안이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사업이라서 반드시 반영되리라 믿었던 영호남 시·도민들의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단체장(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4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거제시청에서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3개 시군 단체장은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연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을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경남도와 국토부에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가덕도신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조건 중 하나가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이고 이는 45만 시·군민의 염원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광역교통망의 효과는 공항과 철도, 도로가 만나는 가덕도는 동북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물류와 관광의 중심이 되어 경남과 동남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희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공항철도 건설 사업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반영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개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 중 하나는 비수
○ 26일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경기도정 애프터 서비스’ 비대면 간담회 개최 ○ 코로나19 상황 고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소셜라이브로 쌍방향 소통 추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 모니터링단인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비대면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됐으며, 생생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소셜라이브경기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경기도정 애프터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지사와 박지훈 변호사가 공동 진행했으며 ▲정책으로 이어진 민원 ▲경기도 정책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바로잡기 ▲참여단의 실시간 댓글 소개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현장에 계신 일선 도민 115분이 도정에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 4.26. 16:00, 주(부산)공관장 꾸오펑 (郭 鵬)주부산 총영사 접견, 부임 이후 첫번째 예방 ◈ 박형준 시장 ‘부산-중국과 더 폭넓은 협력과 대면·비대면 교류 확대 기대◈ 부산시장 “2030 월드엑스포는 부산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 지지 당부 박형준 부산시장 은 오늘(26일) 오후 16시 주부산중국총영사 꾸어펑(郭鹏)를 접견했다. 이는 박시장 부임 이후 첫 재부 외국공관장 예방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박형준 시장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장은 “최근 20여년간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었고 양국간의 기업진출‧투자, 경제‧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이후에도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의 시대로써 국제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흑묘백묘(黑猫白猫)’와 같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부산-중국간 실질 교류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부산에 진출한 중국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도움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꾸어펑 총영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