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순천시,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환영

- 6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기대 -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73년 숙원인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순사건 유족과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와 6월 국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야 합의에 의해 이뤄진 여순10·19특별법 행안위 통과는 큰 의미가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여순10·19사건 피해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역사적 진실을 되찾는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며 “여순10·19사건이 올바른 역사로 기록되는데 순천시가 유가족과 여순10·19민관협의회와 함께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의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순항쟁 해설사 양성과정을 3년차 추진 중이며, 전남동부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순 10·19 역사 바로알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여순10·19사건과 관련한 유적지 입간판 설치와 여순10·19사건 교육용 만화제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순사건의 역사적 가치와 진실규명에 앞장서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함평 군민의 상’ 수여
이날 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 군민의 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함평군민의 합장, 군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를 초청 공연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평군은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등 미래 지향 공간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민의 상은 ▲지역개발상 부문에 정천수(66) 씨, ▲ 도의상 부문에 신용길(86) 씨가 선정됐다. 정천수 수상자는 현 나산면 번영회장으로 화훼업을 통해 지역축제 초화류 기증 등 축제 발전과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서 무궁화 분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함평군 청소년 지원 센터 꿈드림과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해 온 공적이 인정돼 지역개발상을 수상했다. 신용길 수상자는 함평읍 경로당 총괄 함평읍 분회장으로서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안전교육, 스마트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