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부산!” 부산시는 11일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컨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측면에서도 부산관광컨텐츠가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국가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유치정책이 주류인 한국의 관광시장에서 수도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도 있고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018년 아시아최고여행지 선정을 부산의 관광객 유치의 메인 컨셉으로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 전
◈ 행정안전부 주관‘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광역시,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기관(2위)선정, 국무총리 상 수상◈ 2017년 최우수(1위)에 이어, 2018년도 우수(2위)로 선정,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등극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가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수행해 온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 발표하면서 부산시가 17개 광역시․도 중 2위에 해당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음을 알려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재난관련 종합평가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역량분야, 40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행정안전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부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은 11일 오후 4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무림P&P(주)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무림P&P 노사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송 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취임 직후 조선산업 위기대응을 위해 이뤄진 현대중공업 방문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만 무림P&P(주) 대표이사는 “무림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고용안정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최근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서 선도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 투자에 대한 울산시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송철호 울산시장은 “무림P&P가 과거 법정관리 등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노사가 함께 고용안정을 이끌어낸 사례는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무림P&P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 시차원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림의 신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송 시장은 “오늘 두 번
울산시는 ‘제13회 울산광역시 수산업경영인대회 기념식’이 오는 6월 27일(수) 11시에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업경영인대회 기념식에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등에게 해양수산부장관표창, 울산광역시장표창, 수협중앙회장표창이 수여되며,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기념하여 우수 선박용 기자재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수산업경영인대회는 19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대회는 ‘역동하는 푸른 울산, 한국어업의 리더,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희망의 수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더 풍요롭게 가꾸겠다는 수산업경영인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 후계자(50세 미만인 자로서 어업경력이 없거나 경력이 10년 미만인 자), 전업경영인(55세 미만인 자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전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으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서진익)가 6월 25일 오전 10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헌시낭송,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이준택(87세) 회원 등 14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하여 제작된 연극이 공연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울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 BUBIA : 부산․울산지역 18개 기관이 창업보육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결성한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와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협회장 이상필, 이하 ‘BUBIA’)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6월 1일 오전 11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추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각 기관의 창업지원사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입주를 위한 우수(예비)창업자 추천 및 연계 지원 ▲국내·외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우수 창업(예비)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창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 등 주요 4가지다. 두 기관은 향후 BUBIA 기관들이 보육하고 있는 업체들를 대상으로 센터의 전담기업인 롯데 유통망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토대
○ 조사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등 총 75건 215억 채권 적발○ 압류조치 완료, 순차적으로 추심을 통하여 체납액 전액 징수 예정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원 등 75건 215억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75개 예금증서와 매출채권 소유주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1억원에 이른다.이번 조사는 고액체납자들의 경제활동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추적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행보증보험 증권이란 납품이나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경제 활동시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이다. 체납자들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전수조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도는 3만7천여명의 체납자 명단을 SGI서울보증에 전달하고 이들의 보증거래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예치한
경남도는 도내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골프장 농약 사용량 및 맹·고독성 농약 사용량 일제 조사를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지역 수질오염 예방과 농약 사용 저감 및 친환경 농약 사용 권장을 위해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농약 사용량,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자발적 농약사용량 저감 노력, 친환경 농약 사용권장 지도 등이다. 조사 방법은 골프장별 사용 농약 품목․사용량․사용면적을 조사하고 골프장 내 토양(그린, 훼어웨이)과 수질(연못)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창원시, 양산시 등 5개 시군에 소재한 골프장은 도, 시군이 합동 조사하고 그 외 시군 골프장은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없었으며, 도내 40개 골프장 중 8개 골프장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지속적인 조사와 농약 사용 저감 유도를 통해 골프장 주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
경남도는 ‘2018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민과 재한외국인이 소통과 화합하여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공역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오주호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유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15명의 표창장 수여와 ‘소통․화합하는 세계 속의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세계 전통음식 체험마당과 자국 전통춤․사물놀이․ K-POP 등에 10개 팀이 참여해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경남대회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결혼이주여성 난타동아리 인타클럽이 특별 출연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또한 도청 신관 야외광장에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도내 외국인 주민 관련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고용․체류․법률상담, 무료진료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