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청년회(회장 이달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하천제방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밀양강 1.1km구간을 대상으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제방 풀베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비작업에 참석한 회원들은 금번 환경정비가 밀양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재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윤재 교동장은 “교동은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천변 뿐 만 아니라 공원, 도로에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밀양시 여성지도자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자살예방게이트키퍼(Gatekeeper)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보기’를 통해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회원 80명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고 밀양의 자살자 수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게이트키퍼로 활동하게 된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의 여러 가지 예방책 중 게이트키퍼(Gatekeeper)를 통한 자살의 조기 발견과 연계는 모든 사업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점례)는 여름철 휴가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 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근무를 실시한다.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중 물놀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외면 알프스 오토캠핑장 주변과 단장면 시루소 부근에 매일 읍‧면‧동별 20~25명씩 근무를 실시하여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한다.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하여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민방위 활동 및 재난대비 활동 등 지역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국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밀양시 관내 48개소 물놀이 관리 지역에 기간제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130여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7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동부족 및 영양 불균형, 흡연, 음주 등 건강생활 실천 부족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9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건강 반올림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경남 청소년 신체활동 실천율(하루 60분, 주5일 이상) 14.9%,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27.9%로 2011년에 비해 3.5% 증가를 보였다. 또한 현재 흡연율은 남학생 11.1%, 여학생 2.4%로 조사됐다. 시는 공개 신청을 통해 접수된 9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센터별 교육 횟수(신체활동, 영양/비만, 금연, 절주), 참여 인원(179명), 교육 내용, 세부 일정 등을 협의하고 이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보행분석을 통한 걷기분석 및 상담, 탄력 밴드 체조, 채소를 이용한 크로아상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실습, 금연 서약하기 및 흡연예방 교육, 술의 주요 성분 및 폐해 교육 등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이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의 전자스크린 증
7.29(금) ~ 31(일) 3일간 자체 9경주, 슈퍼특선급 총 출전경륜체험교실, 특선급선수와 고객과의 추억 만들기 이벤트승용차 추첨, 경륜예상지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이 공단 창립 13주년을 기념하고 부산금정경륜장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경륜 경주와 사은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특별경륜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금정경륜장에서 야간경주로 진행되며 부산 9경주(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와 광명 9경주 등 하루 18경주가 매일 오후 등급별 토너먼트 결승방식으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특별경륜은 3일 동안 슈퍼특선급 최강자들이 출동하여 한여름밤 경륜의 열기를 더하며, 1~3위 입상선수 시상식은 경기 마지막 날 부산 15경주 특선결승 종료 후 피스타에서 진행 된다.스포원은 특별경륜과 함께 고객참여 이벤트 및 사은행사도 실시한다.행사기간 동안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승용차 경품추첨권과 경륜예상지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특히 이 기간 동안 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원내 수변광장에서 경륜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주말 경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냉차를 제공한다. 특별경륜 둘째날인 7
하동 출신의 ‘기부천사’ 여강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사랑의 보금자리 주택 4호가 완공돼 입주식을 가졌다. 하동군은 27일 오전 10시 하동읍 부용길 김모(46) 씨의 새 보금자리에서 윤상기 군수와 엄상주 명예회장, 배미화 읍장, 건축·건설사 대표, 하동읍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주택 입주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하동읍 풍물단의 지신밟기에 이어 경과보고, 인사말, 주택 현판 부착, 주택 라운딩 순으로 간략하게 치러졌으며, 입주식 후에는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다과를 함께하며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김씨는 시장에서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는 모친(74)과 고등학생 아들, 중학생 딸 등 네 식구가 함께 사는 부자가정이다. 당뇨 등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김씨는 지어진지 오래된 슬레이트 집에 살았으나 집이 비좁은 데다 벽이 갈라지는 등 위험해 아들과 딸은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의 작은 방에서 3명이 함께 살았다. 더구나 식당 방에는 세면시설이 없어 아이들이 시장통의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정도로 생활이 매우 열악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엄상주 명예회장이 주택 건립비 6700만원을 선 듯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조시연)는 지난 일주일간 선생님과 함께하는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승․하차 중 발생한 사고가 어린이 교통사고 순위에서 두 번째를 차지할 만큼 높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기초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통학버스에 직접 교사가 탑승해 차량 승·하차시 인사예절,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 통학버스 승·하차 시 주의점, 버스 탑승 후 에티켓 등에 대해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직접 타서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잘 됐다”며 “학교버스를 타면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기사님께 인사도 하지 않고 내릴 때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인사도 잘하고, 아빠차를 탈 때도 오늘 배운 대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옥종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교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이나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안전한 생활의 필요성도 이해하는 좋게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하동읍 등 9개 읍·면의 밤나무 재배지 2157.4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7월 하순∼8월 상순 우화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 및 품질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실시된다. 읍·면별 방제일정을 보면 △27일 옥종·청암·횡천면 △28일 옥종·양보면 △29일 북천·횡천면 △30일 고전·진교·횡천·적량면 △31일 하동읍·적량면 등이다. 항공방제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되며, 기상여건 등에 따라 지역별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항공방제 구역과 외각 2㎞ 이내에 있는 지역은 방제 일정을 참고해 산나물 채취나 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 금지, 벌통 입구 막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양잠 및 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기상여건 등에 따라 방제일정과 방제지역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방제지역 주민 및 이해 관계자 등은 군청 산림녹지과(880-2475)나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하동군산림조합 밤특화품목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하나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황금재첩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4시 하동송림공원 백사장에서 열린다. '황금재첩 줄다리기’는 29∼31일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의 일환으로 군민의 화합에서 나아가 하동이 하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시발점이 되길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군은 동서화합을 이루고자 지난해 축제 때 영·호남을 잇는 섬진교에서 광양시·구례군과 함께 ‘동반성장 다짐 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해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2016년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황금재첩 줄다리기’는 ‘영차 영차! 줄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13개의 읍·면 대표 줄다리기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의 심판 아래 공정하게 진행된다. 특히 100m 줄다리기 줄로 대한민국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줄의 양 끝이 하동에서부터 만나게 되도록 꾸며져, 대한민국의 화합과 평화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부터 비롯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윤상기 군수의 ‘섬진강 화합의 줄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대한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하동이 세계적인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대단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지예술(Land Art)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68)는 2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윤상기 군수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알프스 하동에 대한 인상을 이같이 밝혔다.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이하 지리산환경예술제)’ 특별초대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 구상을 위해 첫 방한한 크리스 드루리는 지난 26일 하동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굉장히 역동적인 자연환경을 지닌 공간이라는 데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과 강과 바다가 하동이란 공간 안에서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처럼 이번 지리산환경예술제에서 새롭게 선보일 작품 역시 하동의 자연 속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구상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하동이 모든 예술의 원형이 되는 원시생태 예술의 최적지로 꼽힌다”며 “자연의 위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함께 시월에 다시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태어나 영국 국적을 가진 크리스 드루리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지방재정 균형 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8월 20일까지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이 자체 설계도서 작성을 위한 권역별(동부, 서부, 남부)합동 설계를 실시하여 조기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천정비 14건 8억 원, 농업기반시설 26건 16억 원, 농로포장 등 65건 25억 원 등 총 105건 49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고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설계도서를 작성함으로써 1억 3000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며 “공사 착공 시 사업장별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해 원활한 공사 추진과 부실 시공을 사전 예방 하는 등 지도감독에도 만전을 기해 탄력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금년에도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 설계반을 운영한 결과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가져온 것은 물론 자체 설계로 6억 800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준)는 26일, 상동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양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밀양행복나눔펀드’에 대한 설명과,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밀양행복나눔펀드’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사랑나눔고리만들기’ 사업을 보완․확대한 사업으로 공무원, 기관, 단체 등 다양한 후원자로부터 기부받아 수혜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 4명의 위원들이 바로 후원 신청을 했다. 또한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후원물품(삼십만 원 상당)을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더운 여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 및 어려운 가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자고 다짐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26일, 면회의실에서 면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충전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힘든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노래와 웃음으로 재미있고 활기차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노래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노래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주민들이 시설하우스 재배 등 농사일로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으나 이번 노래교실을 통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각자 본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체육회(회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밀양체육 발전을 위한 관내 가맹경기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조영진 행정국장, 민경갑 체육회 실무부회장, 주보원 체육회 부회장, 42개 가맹경기단체장 및 전무이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체육 발전을 위한 토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지난 3월 30일 체육회 통합 관련하여 아무런 마찰 없이 모범적으로 통합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도민체전 성적은 최하위지만 지금부터는 작지만 강한 밀양으로 변모할 것이다. 여기에 계신 각 종목별 단체장과 전무이사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 체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좋은 제안 등을 시체육회에 끊임없이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에 맞춰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4개월 간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 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야생동식물 피해방지협회, 경남수렵협회 등 3개 단체의 모범 엽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구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피해농가 신고 접수 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밀양시청 환경관리과(055-359-5315)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