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건 밀양시 부시장은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등에 대해 방문한다. 이 부시장은 7월 18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 주요 사업장과 밀양하수공공처리시설 등 주요공공시설을 일제히 점검하면서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첫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동산 예정지를 방문하여 추진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삼랑진읍과 하남읍 지역에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철저한 시설관리와 방류수질관리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첫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해천생태하천, 신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용전·미전·하남 산업단지 등 주요사업장과 밀양하수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2016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하남도서관을 이용한 전직원 1인 매월 1권 이상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6월까지 읽은 책 중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민원재무담당 최수진 직원과 건설담당 이창희 직원에게 각각 50,000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직원 사기를 앙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 직원은 책의 주인공을 통해서 사람의 내외면을 두루 이해하는 관점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성찰 등의 내용을 독후감에서 밝히면서 일선에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공무원의 본분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문화상품권을 수령한 최수진 직원은 “책 읽는 문화조성을 기회로 하남도서관으로부터 매월 1~2권의 책배달 서비스를 받아 책 읽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문화상품권까지 받게 되니 앞으로 더욱 더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의 양식도 쌓고 주민들에게 더욱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야겠다.”고 말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특수시책인 하남도서관을 이용한 책 읽는 문화조성 사업이 직원부터 정기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이장, 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전 읍민들에게까지 확
태극기 달기 시범마을인 하남읍 상촌마을(이장 조경환)은 제68주년 제헌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모범을 보였다. 115세대 239명이 거주하는 상촌마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제헌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달기 동참으로 국민통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태극기 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감안하면 상촌마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상촌마을 청년회(회장 김종빈) 회원들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점을 대비하여 집집마다 사전 방문하여 태극기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 및 보급을 통하여 마을의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태극기 달기를 지속 추진하여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2016년 상반기 도시계획도로 23개소 개설에 따른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로 총 108억 원을 산정하고, 그 중 7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정액 대비 65%를 웃도는 실적으로, 원활한 보상 추진에 힘입어 올해 신규 사업인 삼양사 밑 도시계획도로 외 11개소 중 5개소는 7월 중 조기 공사 발주하고, 연내 도로 개설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가곡 용두맨션 앞 도시계획도로 외 3개소는 상반기 중 이미 도로 개설을 완료했고, 밀양병원 뒤 도시계획도로 외 5개소의 공사장에서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건설 장비를 쉴 새 없이 가동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지구 내 주민들의 주거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잔여 보상 물건으로 공사지연이 예상되는 4개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 6월 말 6억 5천만 원의 보상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은 불가피하게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수반하므로, 밀양시는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각종 손실에 대해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규정에 따라 다양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도로 개설에 따른 잔여
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은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16개소와 성우애육원 등 복지시설에 쌀 6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달 윤태석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장(이하 윤회장)의 서울대 AMP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시 받은 쌀화환 600kg으로 고향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해 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윤회장은 지역을 위해 각종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5월에는 가곡1통에서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쌀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미리벌관 수영장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 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수영특강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체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강 접수기간은 당초 19일까지였으나 접수 당일 200명이 신청하면서 조기에 접수 마감되었다. 이번 특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초급, 중급, 고급반 3개반으로 편성되어 시간대 별로 운영한다.
경남 밀양시 하남청년회(회장 정원구)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저소득 노인부부 세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하남읍 파서리 김모(88) 어르신의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청년회는 45명의 회원으로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오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년 가까이 이어온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정원구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손차숙 하남읍장은 “집 고치기에 참여한 모든 분께 고맙다”며, 김모(88) 어르신께 “주위에는 따뜻한 분들이 많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랑진읍에서는 지난 7월 16일(토) 삼랑진읍 낙동강변 체육공원에서 삼랑진읍체육회가 주관하고 삼랑진읍, 삼랑진농협, 양수발전소, 삼랑진이장협의회가 후원한 ‘제3회 삼랑진읍민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정윤호, 조인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65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금계국이 아름답게 가꿔진 제방변길 4.0km 구간을 걷는 대회로써 이날 140점의 경품도 내걸려 역대 걷기대회 중 가장 풍성한 규모로 치러졌다. 김호근 삼랑진읍체육회장은 “이른 아침 맑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읍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년 4회 대회 때는 더욱더 알찬 경품과 볼거리로 더 나은 대회를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2017년도(‘16실적) 정부 및 도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한 자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평가 지표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12월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평가에 대한 논의와 대응력을 키우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정부 및 도 합동평가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우수 시군에는 재정 인센티브 등이 지급되며, 밀양시는 지난 2연간 우수한 성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 7,6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7년(‘16년 실적) 합동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서에서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남은 기간 동안 담당공무원이 열의를 갖고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찾는 사진애호가들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또한 밀양연꽃단지 주변에 아름다운 저수지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 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 거리다. 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 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27일부터 8월7일 까지 밀양연극촌을 비롯한 6개 공연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아동의 감정을 읽어주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법의 기술 감정코칭’을 교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가족문제 예방을 도와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 및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부모교육 사업은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밀양시 취약계층 가정이 사회의 안정된 보호아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12세(초등학교 6학년)이하의 취약계층 가정의 사례 관리가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선제적 복지사업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밀양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055-359-6011~6)로 하면 된다.
새마을지도자교동협의회(회장 백외길)와 교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방순자)는 지난 15일, 교동사거리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 제정일을 경축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민경우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장과 서성순 밀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민경우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장은 “우리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서 조금이나마 나라 사랑의 기초가 자리 잡히길 바라며, 교동 사거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보며 나라 사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15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 입시에 관한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 연구센터장을 초빙하여 2017학년도 대학 입시제도의 특징, 수능 및 주요대학 수시전형과 지원방향, 2018학년도 이후 입시흐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대학입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22. 10:00~17: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실천하고자‘2016년도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개최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헌혈은 사랑입니다! 당신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시 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병원의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 시의회 등 청사 내 전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간이침대 10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해 채혈을 하며, 부산시는 행사 당일 홍보 전단지 약 1,000부를 시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해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은 B형간염, 성병, 간 기능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의 기부하는 물적 나눔도 실시 가능하여, 병원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생
부산시, 7. 19.~8. 2. 부민병원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의사 2명) 초청, 의사연수(정형외과·신경외과) 무상 프로그램 운영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부산광역시-부민병원 공동 수료증 교부 부산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의사 2명)을 초청하여 의사연수(정형외과, 신경외과) 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부민병원 등 6개소)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최대 8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의사연수 프로그램은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이상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외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받은 해외의사는 향후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타깃도시 다변화로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중국, 러시아, 일본을 넘어 카자흐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