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국도 24호선 산내면(용전~원서교차로) 구간에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가 적으며 녹음기능이 강하여 가로수로 적합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한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밀양의 관문인 밀양IC에서 금곡 교차로까지 은행나무 880본을 식재하였으며, 올해 2차로 산내면 용전에서 원서교차로까지 1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은행나무 705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한편 시는 2020년까지 가로수 10만본 식재를 목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도25호선 상남~하남 구간 메타세콰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를 보식하여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상반기(1~6월) 과년도 이월 체납금 21억 4900만 원을 징수해 같은 기간 내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시는 3~5월 말 까지 ‘2016년 상반기 체납금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여 8억25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6월 말까지 과년도 체납금 49억 3100만 원 중 21억 4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는 2016년도 체납 이월금 징수 목표액 14억 7900만 원 대비 6억 7000만 원을 초과 징수한 것으로 징수율 145.3%로 경남도내 평균 징수율 99.1%에 비하여 월등한 징수율이며, 경남도내 시 중에서 단연 1위에 해당하는 징수율이다. 신규시책으로 그동안 징수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사망 체납자에 대한 징수 노력으로 ‘상속대위등기 촉탁’을 통하여 고액 체납자 7명, 1억 9800만 원 압류, 공매 진행으로 4명 4200만 원을 징수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전자예금 압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Off-Line 방식에서 탈피 전자예금(On-Line) 방식으로 867건 38억 5600만 원을 압류, 476건 1억 8000만 원을 추심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변경된 4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 수여 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활동사항과 읍면동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과 실무분과 시책제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발맞추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계층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밀양시 행복나눔펀드’ 운영에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후원자 개발 등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등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지역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인식 변화와 개선을 위해 대표위원님들과 공공분야에서 합심하여 지역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밀양시(박일호)는 오는 10월 27일까지 15회에 걸쳐 밀양전통시장 고객센터 및 중앙 돔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장날 오후 2시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1:1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동영상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장 운영 첫날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방문고객과 시장상인 40여명이 무료 검사 및 상담을 받았다. 한 방문고객은 “생각지 못한 기회에 건강 체크를 하게 되어 좋았다.”며,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혈당이 이렇게 높은지 몰랐는데 당장 치료·관리 받아야 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각증상이 없는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도록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도 보고, 건강도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6일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의 선풍기·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26일 산내면사무소(2층)에서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년 1회 경상남도 새마을운동지회에 신청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새마을운동 소속 이.미용 봉사대와 수지침 봉사대원, 이들의 수송을 위한 경상남도 교통봉사대 회원 등 총 21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밀양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 및 회원들도 봉사활동의 보조자로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지침으로 건강도 챙기고, 퍼머와 컷트로 예쁘게 단장하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산내면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까지 대접하며 기쁨이 두배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산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선녀벌레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내면 원서리 일원 과수원과 교동 생활주변에 지난 17일부터 2일간 1차, 25일부터 2차 방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와 시 직영 지상방제단을 병행하여 극심 지역인 과수원과 도심 생활권에 피해가 심한 지역 240ha 면적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미국선녀 벌레는 사과, 반시감 등의 과수원과 활엽수가 밀집한 도심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방제 예산이 많이 소요되어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전국 처음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하였고, 시 자체 지상방제단도 지난 5월부터 가동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선녀벌레의 개체 수 감소와 과수의 흡즙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미국 동부 원산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잎 뒷면이나 줄기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즙하고, 그을음병 유발로 바이러스를 매개하며, 3~4월 중순에 부화한 약충과 6월에 우화한 성충이 과수 낙과와 나무성장
지난 5월 내일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등 내일동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암새들 강변 산책로에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 화제다. 총 거리 2.7km의 해바라기 꽃길은 암새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기분 좋은 볼거리와 여름 정취를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석 동장은 “해바라기 씨앗 파종 때 함께 파종했던 코스모스 씨앗도 9월~10월쯤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 With 내일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하천구역 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하천 불법행위(평상 설치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하천변 음식점이나 하천구역 내에서 피서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평상을 설치하거나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하천을 막는 행위 등이다. 시는 먼저 전년도 불법 행위자에게 사전 불법행위 금지 협조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본격적인 휴가기간(7월말 ~ 8월초)에는 집중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방 등 하천 시설물을 훼손하고 하천에 평상을 설치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외호 하천담당주사는 “여름철 우기 및 행락철을 대비해 하천 내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난발생 위험이 있는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통해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다음해에도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밀양의 아름다운 하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초동면 범평리 오방리 일원에 발생되는 마을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범평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7월 27일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동면 범평리, 오방리 지역의 합류식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함은 물론 각 가정 내 배수설비를 설치하여 생활오수와 분뇨를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서 자체 처리 후 초동천으로 방류하여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억원, 도비 3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개소(처리용량 120㎥/일), 오수관로(D100~250mm) 5.0km을 매설하여 238가구의 배수설비 설치 후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게 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5일부터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위해 전기차 구입 지원금을 기존 1900만원에서 21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민간보급 대상자를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공모 공고일 이전에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밀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기업, 법인 등이며, 신청자는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 또는 임차하여야 한다. 공동주택 거주자의 경우 사전에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동의 절차를 받아 충전기 설치 및 전용 주차공간을 배정 받은 후 사용승낙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차종의 지정 판매지점을 방문해 전기차 및 충전기 설치 관련 사항을 검토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15년도에 밀양공설운동장 입구에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공공기관 및 아파트단지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밀양시 환경관리과(☎055-
초동면(면장 박원)에서는 지난 25일 면민 15여 명과 초동면 직원들이 합심하여 반월습지 일원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동면 반월습지 일대에서는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코스모스 연가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장비들을 들고 나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약 3km의 코스모스 꽃길과 제방 일대 꽃길 조성사업은 초동면 직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 등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원 초동면장은 “올해 우리 초동면은 지리적으로 접근이 쉽다는 점과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자연환경 및 아름다운 꽃길을 내세워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며 또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하여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초동면에서 나아가 밀양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최웅길)과 삼랑진고등학교(교장 정현동)는 25일 삼랑진고 기숙사 스터디카페에서 봉사활동 MOU 협약식을 맺었다.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정현동 삼랑진고등학교장은 지난 5월 개최된 삼랑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기숙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었다. 이에 삼랑진고등학교 기숙사 학생 봉사단체 하울림(하나가 되어 어울림) 회원 10명이 2인 1조가 되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과 결연을 맺어 8월부터 월 1~2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한 가사 일 돕기, 말벗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정현동 삼랑진고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통한 균형 잡힌 인성을 형성할 뿐 아니라 참교육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웅길 삼랑진읍장 또한 “노인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삼랑진고 기숙사 학생들의 관내 독거노인 돌봄 봉사는 봉사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허순갑)와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22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체계 구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 알고 있어도 요청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달빛과 함께하는 상남면민 사랑음악회 행사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남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직원 20여명은 참석한 1,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허순갑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원들과 이 같은 생각을 공유하면서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발굴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뜻을 전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부탁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밝히는 데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리 캠
밀양시 상남면은 22일 상남면민 화합을 위한 ‘달빛과 함께하는 상남면민 사랑 음악회’ 행사장에서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밀양물산 소비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면은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내빈과 면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며 밀양물산 소비운동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 지역식당, 농산물, 상가 이용을 적극 애용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한 면민들에게 밀양물산 소비운동 10대 실천과제가 담긴 부채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