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7℃
  • 흐림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5.6℃
  • 구름많음울산 13.8℃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3℃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3℃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밀양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에 맞춰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4개월 간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 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야생동식물 피해방지협회, 경남수렵협회 등 3개 단체의 모범 엽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구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피해농가 신고 접수 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밀양시청 환경관리과(055-359-5315)로 신고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