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월 5일 오후,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 *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펼치며,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임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초기 ’성장 기반 구축‘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성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모형(모델)의 신규 사업화 지원과 우수 실행기업 대상 장기적으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지원을 시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여 신규 지원기업 6곳과 후속 지원기업 2곳 등 사회적경제기업 총 8곳을 선정했다. 신규 지원기업은 가이드협동조합, ㈜꿈이있는여행, 에코피스(주), 지리산씨협동조합, 창의융합과학(주), ㈜콜라보위더스 이고, 후속 지원기업은 ㈜에코플레이, ㈜퓨전국악 이어랑이다. * 사명 기준 가나다순 이들 기업은 올해 연말까지 ’디지털 녹조 예측․관리 서비스’,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 ‘댐 인근
지난 4일,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응한) 소속 깻잎농가 60명이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4월 선정된 농림부 주관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밀양깻잎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해, 경매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농산물 경매시스템과 전국 깻잎의 유통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밀양깻잎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품질과 생산면에서 최고로 뽑히지만 최근 귀농인 증가 등으로 깻잎 시장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김응한 대표는 “앞으로도 밀양깻잎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계획 발표,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수제천보존회와 정읍 출신 바리톤 송기창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읍 발전을 위해 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던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시민 행복과 정읍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유 시장은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과 다원시스 착공, 전기안전교육원 이전 확정,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 선정, 정읍방문의 해 선포 등 민선 7기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와 정읍발전의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의 쾌거를 이뤄내 시민들의 큰 자랑
수십 년 길게는 백 년 만에 한 번 필 정도로 보기 힘든 대나무 꽃이 북면 1번 국도 옆에 활짝 피었다. 기술센터는 ‘신비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 꽃이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꽃이 핀 대나무를 보기 힘든 이유는 씨앗이 아닌 땅속에서 자라는 줄기로 번식이 이뤄져 매년 꽃이 피지 않고 꽃이 피면 뿌리가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이후 숨은 눈이 자라면서 다시 재생되지만 예전과 같이 회복되는 데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나무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다”며 “시민들도 꽃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가을 대표 국화축제인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초 전까지 국화 육묘상자 1만 2천개를 모두 식재한다. 식재될 국화들은 대부분 센터가 독자적으로 개발․육종한 품종으로, 지난 2017년 개발해 올해 품종등록 예정인 ‘오색물결 화단국’ 등 25종을 올해 축제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타 지역 국화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철저한 생육 및 병해충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130여 점에 달하는 대형국화 조형물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이향만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담당직원들이 무더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년을 뛰어넘을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국화축제로, 국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 작품과 분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8년 농업생산기반 시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및 관리 등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소득증대에 공적이 있는 지자체에 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 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9곳 중에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수상 영예를 얻었다. 밀양시는 매년 2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물 확충 사업과 유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 해소와 선제적 가뭄대비를 위해 협소한 경작로 확‧포장사업과 용수원 개발사업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8군데에 사업비 53억 1,800만 원을 투자하여 올 해 영농철 이전 공사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과수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산내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면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사업비를 지원해 주며, 20명 이상의 밀양시 주민 모임 및 비영리 단체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마을 공부방, 공동 육아, 동네환경 개선, 마을둘레길 조성, 나눔장터, 작은 음악회 등 주민간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 대상이 된다.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단계별로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2월8일(금)까지이며, 밀양시 지역공동체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미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자치 역량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울산과 경남은 새누리당 정책위와 8월1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국비확보및현안사업등집중논의를 위한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날주요안건으로는△차세대파워반도체연구기반구축 △청정공기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등 지역 RD 사업 △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건설,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도로건설 등 SOC 사업,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해운대해일위험지구 방재시설 설치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등지역안전 사업의차질없는추진을위한협력방안등이논의된다. 또한,‘김해신공항 제2의 관문공항으로 건설’,2030 등록엑스포 부산유치’‘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 등부산발전을위한지역현안협력방안도협의할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히 공조하여 부산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오는 31일에는 더불어 민주당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미래 부산발전을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역량이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시가 여권발급 민원 편익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권교부 우체국 우편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우편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2014년 여권발급 건수 4,523건 중 109건, 2015년 5,972건 중 170건, 2016년 7월 말 기준 4,235건 중 111건이 우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교부 우체국 우편서비스’는 여권 신청 후 발급된 여권 수령을 위해 시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도입 초기 우편 비용에 대한 본인 부담으로 이용률이 낮았으나, 점차 편의성이 알려지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민원인이 빠른 시일 내에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하게 우편서비스를 추진함은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부산 연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8월 19일 어린꽃게 7만 마리를 수영구 민락 연안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서구 눌차지선 및 사하구 다대포 일원에 총 30만 마리의 어린꽃게를 부산 연안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꽃게의 어획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꽃게 자원 조성을 위해 연구소에서는 지난 2011년 꽃게 치게 1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113만 마리의 어린꽃게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되는 꽃게는 찜, 찌개, 게장을 담가먹는데 주로 이용되며 국내소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활어수출 품목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꽃게의 지속적 방류를 통해 영세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자원조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오는 19일(금) 저녁 7시 하남읍 소재 당말리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Dream Party'라는 이름으로 행복학습센터 종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하남읍 행복학습센터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직접 시연하는 구성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인 요가, 난타, 기타교실을 비롯해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노래교실까지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미옥 요가교실 강사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그 동안 배운 동작에 만족하지 않고 여러 동작을 응용하여 새로운 동작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공연 전에 미리 무대를 찾아 동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고 또 강사로서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파티(Party)라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실력을 검증받는 자리가 아닌 수강생과 하남읍민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더불어 강사님들과 수강생들의 무대에 대한 열의도 뜨겁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정미한)에서는 청소년과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뿐만이 아니라 이웃과의 동반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도록 하는 ‘이웃과 함께 하는 청소년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전 11시까지 1박 2일로 진행되고 △가족올림픽 △클라이밍체험 △공연 및 장기자랑 △건강힐링세족식 등 참가 가족 간에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내 가족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라는 취지를 살려 2가족이 1팀이 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총 40가족을 모집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610-3215, 3221~7)로 문의하면 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의 대표 음식인 어묵을 비롯한 지역 농수산식품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16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식품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현장판매를 하며 현지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과의 상담회에도 참석한다. 참가업체는 지난 8월 17일 감천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엑스포 판매제품을 컨테이너 2대에 나눠 집하 작업을 마쳤으며 컨테이너는 이번 주중 부산항을 출항하여 9월 초순에 로스엔젤레스항에 입항, 통관과정을 거쳐 엑스포 행사 시까지 냉동창고에 보관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참가업체 출품제품의 선박운송비, 통관비와 전시부스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노스퍼시픽, 부산바다, 삼양씨푸드, 삼진어묵, 신우, 오양식품, 에바다수산, 에스엠생명공항, 조내기고구마, 해오름바이오 등 10개사로 황태, 젓갈, 어묵과 고등어,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생산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스엔젤레스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는 매년 9월경 개최되는 미주 최대 한인행사인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와
부산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힘내라 부산! 상생희망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7일간 열린다. 백화점 입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입점전문 MD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주방용품 및 패션용품, 수산가공식품 위주로 올미, 덕화푸드, 에이로 등 총 30개 업체를 참여업체로 선정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나 공공기관의 지역 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망 입점 방식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주민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8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이순학 창조도시국장과 서정욱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선거의 공명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추진위원장 선거 등의 투·개표 관리 및 선거부정행위 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의 적극적 활용 등으로 이에 대해 두 기관은 인력지원 등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정비사업 초기 집행부 선출 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됐던 선거 과정에서의 불공정 시비와 그로 인한 구성된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선거날 투표소를 방문할 수 없어 선거를 포기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선거권을 행사해야만 했던 이들이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정비사업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진행 시 주민들의 단합 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