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7℃
  • 흐림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5.6℃
  • 구름많음울산 13.8℃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3℃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3℃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안전한 마음 싣고 즐겁게 등교해요

하동 옥종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조시연)는 지난 일주일간 선생님과 함께하는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승․하차 중 발생한 사고가 어린이 교통사고 순위에서 두 번째를 차지할 만큼 높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기초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통학버스에 직접 교사가 탑승해 차량 승·하차시 인사예절,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 통학버스 승·하차 시 주의점, 버스 탑승 후 에티켓 등에 대해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직접 타서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잘 됐다”며 “학교버스를 타면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기사님께 인사도 하지 않고 내릴 때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인사도 잘하고, 아빠차를 탈 때도 오늘 배운 대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옥종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교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이나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안전한 생활의 필요성도 이해하는 좋게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