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피해가족 중고생 자녀 80명과 멘토 대학생 80명 참여 - 멘토링 캠프, 개별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지원 - 2005년부터 총 1천5백여명에게 정서적 자립 등 실질적 도움 제공 현대차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꿈을 찾아 함께 떠난 약 7개월간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현대차는 지난 27일(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및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 160명과 회사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족의 중고생 자녀들 80명이 지난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증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데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2005년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소원 들어주기’ 형태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천 5백명이 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2013년부터는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증유물 대표이미지 『송호유집(松壕遺集)』이 울산박물관에 기증됐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1월 26일(금)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울산시 유형문화재 유물 기증과 감사패 수여식’을 가진다. 기증 유물은 문화류씨 참판공파문회(회장 류복수)가 소장하고 있는 시 유형문화재 제37호(2017.1.17.) 『송호유집(松壕遺集)』(1건 2책)이다.『송호유집』은 임진왜란 때 울산지역 의병장으로 활동하다가 팔공산 전투에서 순절한 송호 류정(松壕 柳汀 1537~1597)의 문집으로 시문(138제 168수)과 일기(1590.3.20.~1597.9.22. 7년 6개월)가 수록되어 있다.『송호유집』은 류정의 증손 류천좌(柳天佐)가 수습하여 정서해둔 본으로써, 1830년경 후손들이 찾아내어 현재까지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었다.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하던 유물이 지난해 1월, ‘울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3월 울산박물관으로 기탁 장소를 옮겨 현재까지 보관되어 왔다. 문화류씨 참판공파문회는 지난 12월 9일, 2017년 정기총회를 거쳐 『송호유집』을 울산시로 기증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여, 이후 울산박물관과 기증협의가 진행되었다. 『송호유집』에는 무룡산, 치술령,
◈ 부산시,‘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행사와 연계한 크루즈 상품 개발을 통해 매년 4월 부산의 대표축제로 개최, 이를 지원․육성◈ 다양한 크루즈 이벤트 및 이슈 창출을 통한 크무즈 국내수요 창출 및 모항 기반 조성◈ 부산의 중소 신발․섬유․패션업체의 홍보의 장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 패션 등 상표 이미지 제고 및 수출증대의 기회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CPP CRUISE 2018 BUSAN」 2018년 4월 18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21일 도쿄에 도착하는 3박 4일 일정의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솔트앤파트너즈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 조 랩이 기획하며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이 후원하는 「CPP CRUISE 2018 BUSAN」은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식 컬러를 매년 발표하고, 그 컬러를 테마로 CPP 컬러 패션쇼, 음악공연, CPP 파티, 기부 옥션, CPP 컬러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이는 부산의 대표축제이다. 또한 크루즈에 승선하는 아시아 트렌드 스타와 승객 모두가 CPP 컬러를 드레스 코드로 하여 콘텐츠를 완성되는 ‘컬러 테마 크루즈’이다. 선상에서 펼쳐질 공
□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62개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방문과 인터넷 모두 가능하지만, 방문접수는 2월 2일 금요일 16시까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는 2월 6일 금요일 18시에 마감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주(4개월)과정으로 운영하며, 우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물론 사업자 및 근로자 등록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사람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국가 유공자 및 그 배우자, 다자녀를 둔 가정(2007.1.1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를 둔 가정), 속초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통장은 면제된다.□ 2018년 평생학습강좌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커피 핸드드립’, ‘꽃차 마스터’,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실생활과 관련 과목을 신설하였고, 경동대평생교육원과 연계한 교육사업으로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시민들이 저렴한 수강료로 전문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18년 평생학습강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기장군이 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 경연의 마당이며, 전국의 우수시책사례를 발굴·파급하고 중앙-지방, 지방-지방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평가이다. 평가부문은 총 7개로 지역경제 활성화(교육, 안전 포함), 문화관광 활성화, 농축수산특산품 육성, 기업환경 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개선 등으로 예비심사와 현지확인,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지자체를 선정했다. □ 기장군은 교육, 안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 등 3개부문에 응모하였으며, 특히 교육부문의‘생애 전단계 주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380프로젝트」’로 창의성, 자발성, 지속가능성, 공동체성, 효과성 등 평가항목에서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인정받아 첫 참가한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나룰도서관(관장 구연갑)은 ‘지난주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문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선정도서인 안톤 체호프의「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을 읽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올해 독서토론회 커리큘럼은 매달 1회씩 (▲1회. 안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을 시작으로 ▲2회. 허먼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회. 해밍웨이의<노인과 바다>, ▲4회.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5회. 장이머우의 <5일의 마중>, ▲6회.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 ▲7회.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8회. 존 멕스웰 쿠체의 <추락>, ▲9회.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10회.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11회.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 ▲12회. 레프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총 12회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지던 고전문학을 추천된 코스에 따라 함께하신다면 올 연말에는 고전에 심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룰도
성남시는 진중권 시사평론가를 초빙해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진중권 시사평론가는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간이 세계와 매개하는 최초의 미디어 수단을 ‘이미지’로 전제하고, 디지털 기술 발달이 만들어 낸 이미지의 역사, 철학, 미학적 인식 변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인간의 정신을 기술적 매체와 관계 속에서 재해석한다. 텍스트 중심인 인문학 또한 이미지와 사운드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유형으로 창조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진중권 시사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다. JTBC ‘속사정 살롱’, tvN ‘대학 토론 배틀’ 등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로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치유의 인문학’ ‘생각 수업’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 정보화, 조리서비스, 미용서비스, 교육서비스 등 4개 분야 20개 과정 운영○ 만 18세 이상 경기북부 여성 379명 대상으로 3-5개월 간 전문 교육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여성 전문 직업교육’ 훈련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정보화, 조리, 미용, 교육 등 4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5개월 동안 전문 기술교육이 이뤄진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북부지역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참여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수강신청한 후, 교육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다.2018년 교육과정은 최신 취업 경향에 맞춰 ‘GTQ포토샵’과 ‘영상편집실무’ 과정이 신설됐고 ‘스토리텔링독서토론지도사’ 과정은 ‘역사논술보드게임지도사’로 개편됐다.‘창의과학지도사’와 ‘아동스피치지도사’ 등의 과정은 더욱 효율적인 개별 실습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코스모화학이 최근 공장을 울산으로 이전하며, 서구는 산업화 시대 유산인 폐공장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가좌동 빈브라더스 로스터리에서 (주)에이블커피그룹(대표 박성호)과 ‘(구)코스모화학 산업시설 문화공간 재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코스모화학의 공장부지 및 폐공장건물을 매입한 민간사업자인 에이블커피그룹이 주도하고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산업시설 문화공간 재생사업은 (구)코스모화학 공장부지(가좌동556-34, 556-35) 600여평, 연면적 1,000여평의 폐공장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전시, 공연, 아트샵, 서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혐오시설이었던 화학공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는 것은 물론 문화콘텐츠 공급이 부족했던 가좌동 지역의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좀 더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고 깊이 있는 예술을 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