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겨울철 고온현상, 여름철 폭염․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전례 없이 시 전역에 걸쳐 발생하여 많은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초래한 바 있는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돌발 병해충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적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설악산로, 동해대로, 수복로 등 관내 주요 가로수 길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를 시행하고 청초호 유원지 등 공원구역은 약제 살포 지상방제를 통해 돌발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2 화기 성충 우화 및 유충이 활동하는 7~9월에는 시 직영사업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집중 지상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미국흰불나방과 같은 돌발 병해충으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작업구간 차량통제 및 이동조치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2년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인문학 프로그램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테마별 주제를 토대로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 프로그램 1차시(4월) 주제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2차시(5월) 주제는 마술로 소통하는 마술사 이창현님의 <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 이야기>, 3차시(9월) 주제는 클래식 도슨트 한혜란님의 <차근차근 클래식>, 4차시(11월) 주제는 지역작가 초청 북 콘서트로 속초문우회 <갈뫼>의 추천 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4월에 운영하는 1차시 주제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속초시민 40명(선착순)이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3일(수)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4월 14일(목), 4월 15일(금), 4월 19일(화), 4월 20일(수) 저녁 19시~21시에 운영되는 만큼 직장인들에게도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 속초시가 인구유입 및 활력 인구 증진을 위하여 속초만의 차별화된 신규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운영한다.□ 속초시 지방소멸대응추진단은 정성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임신ㆍ출산ㆍ보육, 기업ㆍ청년ㆍ일자리, 주거ㆍ복지ㆍ문화ㆍ관광 등 3개 분과와 주민협의체, 시민참여단도 함께 참여하여 운영한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계획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인구감소 대응 추진이라는 과제 해결을 위해 민ㆍ관ㆍ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는 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지원한다.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 3월19일(토) 5시30분 부터 속초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9시 기준 설악동 7.6㎝, 속초시내 1.9㎝의 눈이 내렸다.□ 강원산지에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속초시는 이틀전 부터 제설장비 점검과 관내 도로순찰 및 동제설단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설도시과에서 제설작업 본부를 꾸리고국지성 폭설을 대비한 상황대기를 유지하며 밤샘근무를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19일(토) 5시30분 부터는 그레이더, 유닉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 시킨 후 고상제설제 31톤, 액상제설제 15톤을 살포해 주요도로 기능 정상화를 유지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컨트롤타워인 건설도시과와 상황공유를 하면서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1톤트럭에 삽날을 부착하고 제설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안길, 승강장, 인도변 등 마을실정에 맞는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속초시 관계자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 바란다” 면서고 전했다.
기공식 개최 □ LH는 17일(목),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기공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김현준 LH 사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ㅇ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지닌 지리적 장점과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기업·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ㅇ 지난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강원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한남대는 작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착공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3곳 모두 산학연혁신허브를 착공할 예정이다. ㅇ 이번 기공식은 대학을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이 그간 협업·노력한 첫 결과물이다. 산학연혁신허브 □ ‘산학연혁신허브’는 강원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이다. ㅇ 건물은 연면적 2만 2천㎡,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돼, 이곳에는 업무시설 약 150여 호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
□ 속초시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사안에 따라 응급조치 또는 즉각 분리하여 학대가 발생한 가정에서 아동을 분리하고, 일정 기간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거쳐 원가정으로 복귀하게 된다.□ 속초시는 아동이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지를 확인하고, 학대행위자가 보호처분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동의 복귀를 위한 안전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시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속초경찰서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은 원가정 내·외부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차단하고,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과 행위자의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원가정 소재지 동주민센터는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더불어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아동학대담당 검사는 사건관리회의를 통해 행위자의 보호처분과 피해아동 지원 방안을 위한 기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한다. □ 한편, 속초시는 3월 15일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
□ 속초시가 5월 2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 사회복지·효행, 교육학술·체육, 인권·평화 5개 부문별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각급기관,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6일 18:00까지 20일 간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속초시에 주소를 둔 30인 이상 시민(만 19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하고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상 선정이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상자는 5개 부문에 총 13명이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상 수상자는 총 89명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영예로운 상
□ 속초시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지역방역 강화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예산 183백만원을 투입하여 36명을 모집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공공시설 방역업무 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으로,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1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시는 속초시민은 3. 14.(월)부터 3. 18.(금)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033-639-2353)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